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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페라리와 포뮬러원 다음 시즌까지 파트너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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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페라리와 포뮬러원 다음 시즌까지 파트너십 연장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4-01-30 18:04

파트너십 일환으로 포뮬러원 스쿠데리아 페라리팀 머신에 뱅앤올룹슨 로고가 적용돼 있다. 사진=뱅앤올룹슨이미지 확대보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포뮬러원 스쿠데리아 페라리팀 머신에 뱅앤올룹슨 로고가 적용돼 있다. 사진=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함께 궁극의 자동차 레이싱 경기 포뮬러원에 참가한다.

뱅앤올룹슨은 페라리와 함께 2023년 지난 시즌에 이어 2024~2025년 시즌 파트너십을 이어나나갈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뱅앤올룹슨은 페라리 F1 머신 전면에 브랜드 로고를 적용한다. 더불어 트랙에서는 물론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등에서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긴밀한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시즌에는 뱅앤올룹슨이 개최한 몇몇 이벤트에서 하이엔드 TV와 스피커로 이뤄진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포뮬러원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파트너십을 통해 사운드의 스피드를 다시 정의하는 두 개의 아이콘인 뱅앤올룹슨과 페라리가 어우러져 두 브랜드가 최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크리스티안 티어(Kristian Teär) 뱅앤올룹슨 CEO는 “지금까지의 파트너십에 만족하고 다가오는 시즌에는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페라리와 계속해서 협업하며 더욱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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