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를 아우르고 있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재정비에 나선다.
우선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보직 이동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앞으로 폭스바겐그룹코리아의 대표이사인 틸 셰어 사장이 함께 겸임, 관리·책임진다.
틸 셰어 대표는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폭스바겐코리아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자리에서도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