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두바이 경찰청에 도입된 순수전기 하이퍼 SUV 로터스 엘레트라 R 사진=로터스
세계적인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는 두바이 경찰청에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R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바이 경찰의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레트라 R은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918마력, 최대토크 100.4kg·m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단 2.95초밖에 걸리지 않아 긴박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350kW 초고속 충전을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단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두바이 경찰은 엘레트라 R을 활용하여 부르즈 할리파,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로,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등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엘레트라 R의 뛰어난 성능과 첨단 기술은 두바이 경찰의 치안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바이 경찰과의 파트너십은 로터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터스자동차 APAC 마케팅 및 홍보 총괄 람지 아탓은 “엘레트라 R은 두바이 경찰의 치안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로터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로터스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이다. 앞으로 로터스는 더 많은 국가와 기업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기술력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두바이 경찰의 엘레트라 R 배치는 미래 도시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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