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F-150 픽업트럭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로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F-150 픽업트럭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는 지난달 10.5% 급증했다.
포드의 2024년형 F-150 픽업트럭 주문 중 20% 정도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이는 전년보다 3배 증가한 수치다.
포드는 전기차 F-150 Lightning을 출시 예정으로, 미국내 트럭 시장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