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코리아가 각각 한정 판매 모델을 온라인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코리아에서는 X1 M35i 스페셜 에디션과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은 BMW 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외장색을 적용했으며,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후륜 조향 기능과 최고급 실내 사양을 갖춘 모델로 소개된다.
또한, 지난해 매진된 520i 스페셜 에디션과 M2 스페셜 에디션도 추가로 출시되며, 온라인 전용 모델인 M2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뉴 X5 xDrive40d 및 뉴 X6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총 22대 한정 판매하는 BMW X1 M35i 스페셜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7580만원,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단 28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4360만원이다. 44대 한정 판매되는 BMW 520i 스페셜 에디션 가격은 7490만원, 4대 한정의 M2 스페셜 에디션은 8990만원이다.
한편, MINI코리아는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을 온라인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는 전 세계에 총 550대만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MINI 특유의 스타일과 다재다능함을 강조한다.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분리형 투톤 색상을 적용한 최초의 MINI 에디션으로, 내외부에는 언차티드 레터링과 오렌지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전용 패턴이 적용되었다. 쿠퍼 및 쿠퍼 S 사양으로 총 100대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4990만원과 5700만원이다.
MINI코리아와 BMW코리아의 한정 판매 모델은 각 브랜드의 독특한 매력과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아 선별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