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즈 노정용 기자] 볼보 자동차의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Taizhou) 공장이 에너지 사용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했다고 저스트 오토가 15일 보도했다.
타이저우 공장은 중국에서 기후 중립 상태를 달성한 첫 번째 공장이며, 연간 7,000톤 이상의 CO₂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스웨덴 예테보리의 토르스란다 공장에 이어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기후 중립을 달성한 볼보의 자동차 공장이다.
타이저우 공장의 에너지 공급은 전기와 난방으로 구성되고, 현장 태양광 패널에서 필요한 전력의 약 40%를 생산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