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즈 이정태 기자] 샤오미 SU7 예약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예약 취소도 급증하고 있다.
2일 시나 파이낸스(Sina Finance) 보도에 따르면, 소미 SU7의 총 예약 수는 점포당 1800~2000대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방문 고객은 700~1000명, 예약 확정은 35~40%로 급증했다. 하지만 예약 취소율도 40%에 달했다.
소니 모빌 부회장 류샤오준은 “샤오미 SU7 출시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주말에는 방문 고객이 급증했다”면서도 “대부분의 예약 고객들은 방문 후 예약을 확정했지만, 일부 고객들은 딜러의 한정된 상담 능력으로 납입금 일정 잡기가 어려워 예약을 취소하고 구매 여부를 재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