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즈 이정태 기자] 기아 아메리카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피닉스(Electrify Expo Phoenix) 2024에 참가하여 다양한 전기 유틸리티 차량을 선보인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미국 최초의 대중 시장 3열 전기자동차(EV) SUV인 완전히 새로운 2024 기아 EV9를 경험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 모델을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미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전기 유틸리티 차량 라인업 중 하나를 보유한 기아 아메리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하이브리드 및 EV 소유의 용이성과 장점을 알리고 영감을 주고자 한다. 최근 2024년 월드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세계 자동차와 세계 전기 자동차로 두 번의 상을 동시에 수상한 기아의 플래그십 EV9를 비롯하여 다양한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 모델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차량은 다음과 같다.
· 풀체인지 2024 기아 EV9: 미국 최초의 대중 시장 3열 EV SUV
· 기아 EV6 GT: 역대 가장 강력한 기아 생산 차량 (576마력)
· 기아 Niro EV: 순수 전기 CUV
· 기아 Sportage Plug-In Hybrid: 인기 있는 Sportage SUV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변형
· 기아 Sorento Plug-In Hybrid: 인기 있는 Sorento SUV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변형
· 풀체인지 2024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최근 북미 데뷔한 곧 출시될 8인승 MPV
기아 아메리카 COO 겸 EVP 스티븐 센터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의 이점에 대해 배우고 기아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리더십을 위한 노력의 놀라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라면서, “선구적인 EV9 3열 EV SUV, 역대 가장 강력한 기아 생산 차량인 EV6 GT를 포함한 당사의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피닉스 라인업은 크로스오버, SUV 및 다목적 차량 컬렉션을 통해 기아가 어떻게 전기 자동차 소유를 그 어느 때보다 더 쉽고 더 접근 가능하게 만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