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출시.. 강력한 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

[글로벌모터즈 이정태 기자] 메르세데스-AMG는 6일(현지시각) 새로운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를 출시했다. 이 차량은 강력한 성능, 스포티한 디자인,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오픈탑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로운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330kW(449hp)의 출력과 56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22kW(30hp)의 추가 출력과 40Nm의 추가 토크를 의미한다. 또한, AMG SPEEDSHIFT TCT 9G 변속기와 완전 가변 AMG Performance 4MATIC+ 4륜 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뛰어난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스포티하고 역동적이다. 날렵한 라인, 공격적인 프론트 엔드, 넓은 휠 아치가 특징이다. 또 옵션으로 제공되는 AMG 스타일링 패키지를 통해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편안하고 세련되게 디자인됐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최첨단 기술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2024년 후반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새로운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는 다양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 AMG RIDE Control 서스펜션: 민첩성이 뛰어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스포티한 서스펜션

• 3단계 AMG 매개변수 스티어링: 선택한 주행 프로그램에 맞춰 조정되는 조향 특성

• 표준 장착 리어 액슬 스티어링: 더욱 민첩한 회전과 향상된 기동성을 제공

• 옵션 AMG DYNAMIC PLUS 패키지: RACE START, 드리프트 모드, AMG Performance 스티어링 휠 등을 포함하는 스포티한 추가 기능

• AIRCAP® 및 AIRSCARF®: 오픈탑 운전을 위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전자식 윈드 디플렉터 시스템 및 목 높이 난방 시스템

• 핏 패브릭 어쿠스틱 탑: 연중 내내 운전에 적합한 다층 단열 탑

• 375리터(루프 열면 285리터) 용량의 러기지 컴파트먼트: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

• 강화된 안전성 기능: 4인승에 높은 수준의 구조적 안전성을 제공

• 11개의 에어백, 중앙 에어백, 뒷좌석 헤드 에어백: 최상의 승객 보호 기능

• PRE-SAFE® 시스템: 임박한 충돌에 대비하여 탑승자와 차량 자체를 준비


이정태 기자 jt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