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즈 이정태 기자] 1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25%인 중국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100%로 인상해 중국 전기차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저지 할 것이라도 밝혔다.
개정된 관세는 다음 주에 공식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외에도 중국산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에도 추가 관세가 적용될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너무 오랫동안 중국 정부는 중국 철강회사에 국가 자금을 쏟아부어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 최대한 많은 철강을 생산하도록 강요해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 EV에는 새로운 관세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태 기자 jt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