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퓨처가 2019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FF91 사전제작 모델을 공개했다. 사진 - 패러데이 퓨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80829105257103dc27ddea51img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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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기차 패러데이 퓨처, 2019년 FF91 인도 시작…테슬라 잡는다!
이미지 확대보기패러데이 퓨처가 2019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FF91 사전제작 모델을 공개했다. 사진 - 패러데이 퓨처 중국의 테슬라로 알려진 벤처기업 패러데이 퓨처가 2019년 상반기 럭셔리 전기차 FF91를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현지시간) 패러데이 퓨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핸포드 공장 조립라인에서 사전제작 모델 FF91이 완성됐으며 9월 중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패러데이 퓨처의 FF91은 고성능 전기차로 3초 이내에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며 한 번 충전에 482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FF91은 지난 CES2017에서 선보인 모델에 비해 헤드램프 및 사이드 미러 등 다소 차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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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기차 패러데이 퓨처, 2019년 FF91 인도 시작…테슬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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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경영난으로 존폐 위기를 맞은 패러데이 퓨처는 지난 2월 1조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지원 받으며 자금 압박에서 벗어나며 생산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한편 패러데이 퓨처는 올해 초 테슬라의 모델X를 경쟁 모델로 꼽으며 FF91의 가격을 12만 달러(약 1억 2800만원) 수준으로 책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