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이 자사의 인기 세단 파사트의 신형 모델을 출시하고 올해도 업계 1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파사트 부분 변경 모델을 유럽에 먼저 선보였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7세대 파사트. 사진=정수남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0612044200525750cb531085img1.jpg)
![](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999&simg=20190612044200525750cb531085img1.jpg)
[글로벌-Biz 24] 獨 폭스바겐, 세계 1위 굳히기 나서…신형 파사트 출시
이미지 확대보기7세대 파사트. 사진=정수남 기자신형 파사트 엔진은 TSI(가솔린), TDI(디젤)가 탑재됐으며, 이들 엔진은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d를 충족한다.
신형 파사트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디자인이 다소 변경됐으며, 휠 디자인도 변했다. 아울러 후미등과 범퍼 디자인 역시 이전 모델과는 다르다.
인테리어에서는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이 개선됐으며, 3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도 실렸다.
![파사트는 2012년 6세대 파사트까지 세계 시장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이후 1400만대가 더 팔렸다. 사진=정수남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0612044200960350cb531085img2.jpg)
![](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999&simg=20190612044200960350cb531085img2.jpg)
[글로벌-Biz 24] 獨 폭스바겐, 세계 1위 굳히기 나서…신형 파사트 출시
이미지 확대보기파사트는 2012년 6세대 파사트까지 세계 시장에서 15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이후 1400만대가 더 팔렸다. 사진=정수남 기자 신형 파사트는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시속 210㎞ 속도 영역에서 대응한다.
2014년 선보인 8세대 파사트는 세단과 왜건이 있고, 1973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누계 판매대수 2900만대가 넘었다.
신형 파사트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상륙한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