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전문제작업체 파워프라자가 이달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를 보급한다.
파워프라자는 이번에 제주도가 라보ev 피스의 구매 보조금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우선 보급하게 됐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파워프라자가 이달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를 보급한다. 사진=파워프라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091405571632050cb531085img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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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 제주 보급 개시
이미지 확대보기파워프라자가 이달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를 보급한다. 사진=파워프라자 이번에 도의 친환경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예산편성 규모는 55대 규모이다.
라보ev 피스 구매자는 정부 보조금 1100만원과 도 보조금 500만원, 추가 지원금 200만원 등 18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라보ev피스 제주 고객의 실 부담금은 1590만원으로 낮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제주 구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라보ev피스를 구매할 경우 폐차지원금 1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파워프라자는 에어컨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으며, 구매 할인 3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파워프라자 관계자는 “구매 고객은 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으로 실제 혜택은 더욱 증가한다”며 “라보ev피스는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주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파워프라자는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사후서비스(AS)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유일 경상용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는 완충으로 100㎞를 달릴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