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국산차 업체들이 쇠외 이웃 돌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임직원들이 최근 서울 남태령 인근에 사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연탄 연탄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구로사옥 임직원 30명은 서울 남태령 소외 이웃에게 연탄 2500장의 직접 배달했다. 사진=기아차](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122113135417850cb531085img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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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체, 연말 맞아 이웃에 따뜻한 손길 전해
이미지 확대보기기아차 서비스사업부 구로사옥 임직원 30명은 서울 남태령 소외 이웃에게 연탄 2500장의 직접 배달했다. 사진=기아차기아차 서비스사업부 구로사옥 임직원 30명은 현지 소외 이웃에게 연탄 2500장의 직접 배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은 올해 결손가정 대상 선물키트 지급, 생계형 어르신 안전 손수레 제작, 영등포 쪽방촌 명절음식 나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박상덕 사업부장은 “연탄나눔 활동으로 소외 이웃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아차 직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 임직원과 SM6, QM6 동호회 회원 30명은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최근 진행했다.
![르노삼성차 임직원과 SM6, QM6 동호회 회원 30명은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최근 가졌다. 사진=르노삼성](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12211313586050cb531085img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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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체, 연말 맞아 이웃에 따뜻한 손길 전해
이미지 확대보기르노삼성차 임직원과 SM6, QM6 동호회 회원 30명은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최근 가졌다. 사진=르노삼성올해 3회째인 쌀 기부 외에도 르노삼성은 무료 급식 봉사, 연탄 배달, 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과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삼성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과 고객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기업 위상에 맞게 다문화가정을 지원한다.
올해로 10회째인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을 갖고 20명을 선전해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이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일화와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 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최근 2개월 간 진행됐다.
![현대차 송성호(앞줄 오른쪽 세번째) 상무가 다문화가정에 고향 방문 지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차](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122113136662050cb531085img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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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업체, 연말 맞아 이웃에 따뜻한 손길 전해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 송성호(앞줄 오른쪽 세번째) 상무가 다문화가정에 고향 방문 지원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차현대차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20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고급 여행가방 등 8000만 원 규모의 고향방문 지원금을 최근 전달했다.
현대차 송성호 상무는 “매년 수기 공모와 고향 방문 지원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과 소통하고 있다”며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