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자동차 업체 가운데 유일한 토종 현대기아자동차의 안방은 인천공항부터 시작된다. 현대기아차가 인천공항 출국장에 자사의 최고급 모델을 전시하고, 세계 고객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5일 본지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기아차가 올해 출시한 대형 세단 신형 K7 프리미어가 출국장 중앙에 전시됐다. K7은 올해 국산차 판매 상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20516341636450cb531085img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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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기아차 안방은 인천공항부터
이미지 확대보기기아차가 올해 출시한 대형 세단 신형 K7 프리미어가 출국장 중앙에 전시됐다. K7은 올해 국산차 판매 상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K7 바로 뒤편에는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이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G80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1205163417802150cb531085img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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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현대기아차 안방은 인천공항부터
이미지 확대보기K7 바로 뒤편에는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이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G80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한편, 현대기아차는 국산차 판매 점유율에서 2012년 80.4%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이후 내수 경기가 더블딥(경기 이중침체)에 빠지면서 이듬해에는 사상 최저인 73.4%의 점유율에 그쳤다.
이후 현대기아차는 70%대 점유율을 유지하다, 지난해 80.8%로 점유율이 회복됐다. 올해 1∼10월 현대기아차의 국산차 시장점유율은 사상 최고인 82.3%로 집계됐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