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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로 인도시장 공략한다.. 2024년 말까지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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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로 인도시장 공략한다.. 2024년 말까지 3종 출시

알카자르, 투싼 페이스리프트, 크레타 EV 출시

이정태 기자

기사입력 : 2024-05-06 12:27

[글로벌모터즈 이정태 기자] 현대차는 2024년 말까지 인도 시장에 SUV 신모델 3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각) 뉴스바이트가 보도했다.

출시 라인업에는 알카자르(Alcazar), 투싼(Tucson)의 업데이트 버전과 인도에서 인기 있는 크레타(Creta)의 전기자동차가 포함된다.

업그레이드된 알카자르는 현대자동차 기술의 산물로 몇 달 안에 인도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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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알카자르


알카자르


신형 알카자르의 외부 디자인은 새로워진 크레타와 유사하지만, 보다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요소가 있다.

업데이트된 알카자르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레벨 2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포함해 최신 크레타와 많은 기능과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하지만 파워트레인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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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투산


투싼


현대차는 2023년 말 세계 시장에 투싼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출시했다. 개선된 부분은 새로운 전면 그릴 및 조명 패턴, 스키드 플레이트, 합금 휠 및 재설계된 후면이 포함된다.

인테리어는 12.3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패널과 12.3인치 디지털 콘솔을 수용하는 새로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수정된 대시보드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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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크레타


크레타EV


현대차는 올해 말 크레타 EV 버전을 공개하고 2025년 초 인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형 전기 SUV는 마루티 스즈키 등 다른 전기 SUV와 경쟁한다. 경제 모델은 토요타의 동급 모델인 eVX, 타타 커브브(Tata Curvv), 타타 넥슨.ev(Tata Nexon.ev), MG ZS EV 등이 있다.

이 자동차의 전기 모터는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의 기본 모델에서 공급될 수 있으며, LG 배터리 팩이 탑재될 가능성도 크다.


이정태 기자 jt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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