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가 20주년을 맞이해 전국 단위 시승회를 개최한다.
렉서스 코리아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에서 '전국 시승회와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승회에서는 지난 16일 공식 출시된 신형 LS 500과 LS 500h 하이브리드 모델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또한 베스트셀링 모델인 ES나 RX, UX, NX와 같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렉서스 대표 세단 신형 LS는 특유의 안락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이 한층 진화됐으며 예방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렉서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2명), LG 시그니처 가습 공기청정기(5명), 50만 원 상당 주유권(19명) 등 다채로운 경품과 선물을 제공한다.
아울러 렉서스 20주년을 기념해 차종에 따라 다양한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5년 또는 10만km 연장 보증 서비스 혜택 ▲차량 구입 후 3년 이내에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신차 교환 프로그램 혜택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 패키지(PMS) 쿠폰 1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렉서스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를 통해 렉서스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은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이나 해당 조건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렉서스 공식 딜러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상무는 "렉서스 코리아 20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렉서스의 환대와 하이브리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시판 모델인 RX 400h를 출시한 렉서스 코리아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 라인업으로 지난해 약 98%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을 달성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