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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기아차 ‘잘 나가네’…코나·니로 해외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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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현대기아차 ‘잘 나가네’…코나·니로 해외서 수상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07-03 09:07

현대기아자동차가 해외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니로가 쾌거를 달성했다.

미국의 온라인 언론사 오토모빌 엔터프라이즈(A&E)는 전기자동차 코나와 니로에 A&E의 올해의 심사위원상을 수여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A&E는 매년 세계 완성차 업체가 출시한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과 고객 평가 등을 종합해 수상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A&E의 경영진과 편집인은 이들 브랜드를 분리 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해 현대자동차 그룹에 수상 소식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174만3498대를, 기아차는 111만141대를 각각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7.6%, 0.8% 판매가 줄었다.

반면, 세계 판매 4위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더 큰 폭으로 줄면서 현재 현대기아차가 근소한 차이로 GM를 추격하고 있다고 A&E는 설명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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