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라영철 기자] 인디언 모터사이클 '스카우트 식스티(Scout-Sixty)' 투톤 컬러 모델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 화창상사㈜는 "'스카우트 식스티' 신규컬러인 스타 실버/썬더블랙 컬러가 인디언 모터사이클 과천 본사 매장에 입고됐다"고 7일 밝혔다.
'스카우트 식스티'에 새롭게 적용된 첫 번째 투톤 컬러 모델은 프레임과 엔진 등 전체가 블랙 바탕에 광택이 나는 실버와 블랙으로 덮혀 조화를 이룬다.
'스카우트 식스티'의 샤시와 서스펜션, 브레이크는 인디언 스카우트와 같다. '스카우트 식스티' 라는 이름대로 60 큐빅인치(배기량 999cc)의 엔진을 기본으로 한다.
'스카우트 식스티' 에는 부드러운 5단 트랜스미션이 장착됐으며, 프리미엄 블랙시트, 블랙 프레임과 휠이 돋보인다.
여기에 높이 643mm의 시트는 낮은 무게중심으로 설계돼 안정감있는 라이딩에 도움준다. 스카우트의 200여개가 넘는 악세서리와 호환도 가능하다.
7월 구매 프로모션 기간에 '스카우트'와 '스카우트 식스티' 두 모델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취득세와 등록세 전액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무이자 리스도 가능하다.
'스카우트 식스티' 스타 실버/썬더 블랙 차량가격은 1830만원이며, 인디언 모터사이클 과천 본사 매장에 전시 중이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