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볼보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신형 S90 역시 모든 트림에 첨단 안전 패키지 '인텔리 세이프'를 동일하게 탑재했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 추돌 감지 기능이 추가된 긴급제동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 볼보의 안전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볼보는 다양한 편의 사양도 빼놓지 않았다. △고급 공기 청정기능과 미세먼지 필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휴대전화 무선충전(T8 제외)과 2열 더블 C-타입 USB 등을 도입했다.
주력 판매 트림(등급)인 '인스크립션' 모델에는 △명품 크리스탈 브랜드 오레포스(Orrefors)의 크리스탈로 마감된 전자식 기어노브 △컨티뉴엄 콘 적용으로 업그레이드된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럭셔리 암레스트 △전동식 뒷좌석 사이드 썬 블라인드와 리어 썬 커튼 등까지 추가로 적용했다.
신형 S90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6030만 원(B5 모멘텀), 6690만 원(B5 인스크립션), 8540만 원(T8 AWD 인스크립션)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불과 100만 원 올랐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워런티(품질보증)과 메인터넌스(유지보수)를 제공한다.
신형 S90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9월 둘째 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볼보는 브랜드 홍보대사 손흥민과 함께 한 새로운 광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