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어디에서나 눈길을 사로잡는 자동차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사륜 B5 모델을 최근 시승했다.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외관 디자인은 볼보 답게 존재감을 뽐냈다. 차량 전면에 자리 잡은 '토르의 망치'라 불리는 주간주행등과 날렵하게 빠진 측면 라인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 차량은 실내에도 고급스러움이 가득했다. 부드러운 가죽과 꼼꼼하게 마감된 실내 소재는 운전자로 하여금 안락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기자가 차량 가속 페달을 밟자 하이브리드 답게 초반 응답성이 탁월했다.
이 차량은 2.0L 싱글 터보 엔진에 48V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해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회전력) 35.7kgf.m의 성능을 갖췄다.
차량 길이는 4785mm, 너비 1850mm, 높이 1490mm이며 실내 공간을 결정짓는 축간 거리는 2875mm로 실내공간이 넉넉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