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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수소차 관련주 성창오토텍…김치냉장고로 시작 현대자동차 기아차와 특수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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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영상뉴스] 수소차 관련주 성창오토텍…김치냉장고로 시작 현대자동차 기아차와 특수관계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19-01-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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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모터즈 노정용 기자]


수소차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는 성창오토텍은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이다.

성창오토텍의 전신은 김치냉장고를 만드는 제일공조다. 2005년 김치냉장고용 냉각 기술을 자동차에 확대 적용하면서 자동차 부품업에 뛰어들었다.

성창오토텍은 이후 차량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와 전기차 인버터 개발에도 나섰다. 특히 수소차등 친환경차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성창오토텍의 연간 매출액은 2011년 576억원에서 이듬해 1186억원으로 두 배가량 뛰었다. 현대모비스와 한온시스템 등과 거래하고 있다.

인버터와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에서 앞서 있으며, 연구개발(R&D) 투자에 공을 들여왔다.

성창오토텍의 R&D 인력 중 20% 이상이 연구개발과 관련이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쓰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 용 열교환기가 성창오토텍아 만든 것이다.

성창오토텍의 모기업은 고산그룹이다.

자동차 첨단 및 핵심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 법인을 통해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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