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끝판왕으로 유명한 차. 벤틀리 브랜드의 효자 모델 벤테이가의 시승에 나섰다. 벤틀리는 롤스로이스나 마이바흐 차들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지만, 조금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고 하는 게 맞다. 브랜드 창립자 벤틀리 형제는 원래 모터스포츠에 진심이었다. 빨리 달리는 차를 만드는 게 최종 목적이었고 아직 벤틀리 브랜드에는 그 DNA가 남아 있다. SUV 형태를 띤 벤테이가 역시 퍼포먼스에 있어서 동급 최고의 능력치를 선보인다. 가격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번에는 라리황이 리뷰를 맡았다. 리얼하고 현장감이 살아 있는 벤테이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