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즈

글로벌모터즈

[자동차특집] ⑥재규어랜드로버 E-페이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1분기 '눈에 띄네'

메뉴
0 공유

기획·이슈

[자동차특집] ⑥재규어랜드로버 E-페이스·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1분기 '눈에 띄네'

1분기 재규어 173대, 랜드로버 946대 판매
전년比 각 23%, 37% 감소
E-페이스 82대, 뉴 디스커버리 281대, 최다 판매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4-28 09:39

재규어 SUV E-페이스.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재규어 SUV E-페이스.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올해 1분기 브랜드 실적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

27일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재규어 SUV 모델 E-PACE와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각각 82대, 281대 팔려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재규어 올해 1분기 전체 누적 판매량은 1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25대)보다 23% 감소했으며 랜드로버는 지난해 1분기(1494대)보다 37% 감소한 946대로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랜드로버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랜드로버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이에 따라 재규어 E-페이스와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각 브랜드 판매량의 47%와 30% 비중을 차지해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실적 악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관계자는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올해부터 새로워진 친환경 엔진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높은 가격 경쟁력을 적용한 신차를 앞세워 국내에서 브랜드 위상을 새롭게 세울 것"이라며 "성공적인 전동화 사업 추진으로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새 역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
<저작권자 © 글로벌모터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