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제네시스는 국내와 북미 시장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친 G80과 GV80의 인지도를 앞세워 초창기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가장 큰 사이즈인 G90과 GV90으로 고객 선택 폭을 넓혀 다양한 세그먼트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유럽 데뷔와 함께 대표 SUV, 세단 등을 선보이고 판매와 마케팅 팀을 정비해 유럽 친환경 자동차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제네시는 현대차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8~10% 점유율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