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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규모 연평균 37.1%, 2028년 1조9천억 달러 규모 성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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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규모 연평균 37.1%, 2028년 1조9천억 달러 규모 성장" 보고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5-04 10:44

최신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EV) 시장이 연평균 37.1% 성장해 2028년 1조90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최신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EV) 시장이 연평균 37.1% 성장해 2028년 1조90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자동차(EV) 시장은 2021년부터 2028년까지 37.1%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이며 2028년까지 1조9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생산 대수가 693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는 내연 기관으로 구동되는 기존의 전송 장치 대신 추진을 위해 하나 또는 두 개의 전기 견인 모터를 사용한다.

견인 모터는 재충전 가능한 배터리 팩 또는 차량의 배터리 팩을 충전하는 내연 기관을 통해 구동되며 이는 견인 모터를 실행하고 차량을 추진한다.

이러한 차량은 하이브리드 전기차로 알려져 있다.

배터리 전기차에서 배터리 팩은 국가 전력망에 연결된 충전소에 연결해 충전된다.

전기차는 개인 교통과 공유 이동성 서비스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배경으로는 정부 지원 정책과 규제, 주요 자동차 OEM의 투자 증가, 환경 문제 증가, 배터리 가격 하락 등이 있다.

또 자율주행 차량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이 시장에서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개발 도상국의 충전 인프라 부족은 이 시장의 성장을 어느 정도 방해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주행 거리 제한, 급속 충전 인프라 부족, 높은 가격 등이 전기차 시장 성장의 주요 과제다.

지리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치와 양에 따라 2020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지역의 큰 부분은 주로 EV 및 관련 충전시설에 대한 수요 증가, 전기 모빌리티 산업에서 수많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 업의 증가, 전기차 구매자를 위한 매력적인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의 존재에 기인한다.

중국, 일본, 한국 및 인도와 같은 국가의 제조와 기술 개발 역량. 중국은 주로 전기 모빌리티 채택에 대한 광범위한 정부 지원과 중국 전기차 산업에 대한 외국 자동차 OEM의 투자 증가로 인해 2028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지배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에서 활동하는 주요 업체는 Nio Inc. (중국), Alcraft Motor Company Ltd. (영국), BMW Group (독일), BYD Company Ltd. (중국), Daimler AG (독일), Faraday & Future Inc.(미국), Ford Motor Company (미국), General Motors Company (미국), Honda Motor Co. Ltd. (일본), Hyundai Motor Company (대한민국), Nissan Motor Co., Ltd. (일본), TATA Motors Limited (인도), Tesla, Inc. (미국), Volkswagen AG (독일), Mahindra and Mahindra Ltd. (인도) 등이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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