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러시아 공식 진출 없이도 8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러시아 E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지커는 2024년 하반기 러시아 시장에 공식 진출할 예정이다. 공식 진출을 통해 지커는 러시아 전역에 걸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러시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 모델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기업 모터인베스트와 손잡은 에볼루트는 러시아 내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생산량을 늘려나가고 있다. 2024년에는 연간 3만 대의 EV를 생산하고, 향후 생산량을 더욱 늘려 러시아 시장에서 주요 EV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모터인베스트의 러시아 시장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BYD는 다양한 EV 모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공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또한, 러시아 정부와 협력하여 EV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페이(XPeng), 니오(NIO), 웨이마(WM Motor) 등 기타 중국 EV 기업들도 러시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각자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러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방 자동차 기업들의 철수로 인해 발생한 러시아 시장의 공백을 중국 기업들이 빠르게 채워가고 있다. 앞으로 러시아 자동차 시장은 중국 기업들의 주도권 아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EV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지배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