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를 꺾고 6일(현지시각) 새벽 선거에서 승리,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자동차 매체 드라이에브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트럼프는 여러 대의 인상적인 클래식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는 사업가에서 TV 스타로 전향한 The Apprentice의 진행자였을 때 롤스로이스의 팬으로 쉽게 묘사되었다. 영국 브랜드의 여러 모델을 소유한 그의 차고에는 1956년형 롤스로이스 실버 클라우드와 2015년형 팬텀이 있다.
놀랍게도 2015년형 팬텀은 트럼프가 2017년 대통령이 되기 직전에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된 유일한 차량 중 하나다.
그가 소유한 다른 차량으로는 5.7리터 V12 엔진을 장착한 밝은 전기 블루 색상의 1997년형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로드스터(경매로 매각), 5.5리터 V8 엔진을 장착한 2003년형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라렌, 방탄 기능이 있는 2015년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방탄 기능이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있다.
아마도 가장 놀라운 것 중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 자동차 전문 브랜드의 첫 번째 양산차인 테슬라 로드스터를 소유하고 있다는 여러 보도일 것다. 하지만 로터스 엘리스 기반 스포츠카를 운전하는 미국 대선 후보의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조사: 롤스로이스 (영국)
특징: 클래식 디자인, 고급스러운 내부, 1950년대 최첨단 기술
추가 정보: 롤스로이스는 영국의 대표적인 초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차량으로 유명하다. 실버 클라우드는 롤스로이스 역사에서 중요한 모델 중 하나로, 많은 컬렉터들에게 인기가 있다.
제조사: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특징: 강력한 성능, 독특한 디자인, 밝은 전기 블루 색상
추가 정보: 디아블로는 람보르기니를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로, 슈퍼카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VT는 변속기 방식을 의미하며, 로드스터는 오픈탑 모델을 의미한다. 정치적 이슈 때문에 경매에 부쳐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