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톤 트럭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의 독무대나 다름 없다. 국산 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도 바로 1톤 트럭이다. 현대 기아의 포터와 봉고가 내수 1위를 업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브랜드 내에서는 단연 압도적인 1위다. 택시로 이용되는, 택시 판매가 포함된 그랜저나 쏘나타보다 많이 팔리는 차라는 뜻이다. 그런 독점적 시장에 중국의 골리앗인 BYD가 파고들었다. 전동화를 앞세워서 말이다. 근데, 아직 무리인 점이 보이긴 하다. 그렇다고 강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몇 가지 현지 이용자들이 좋아할만한 점들이 발견되긴 한다.
얼마 전 슈퍼카로 나들이에 나섰던 나연진 아나운서가 이번엔 트럭 시승에 도전했다. 아무래도 곧 운전 베터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의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