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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넘어 항공·해상·건설까지,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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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넘어 항공·해상·건설까지, 모빌리티 기술의 미래 선봬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5-04-02 09:05

HD현대 차세대 신모델 티저 사진=HD현대이미지 확대보기
HD현대 차세대 신모델 티저 사진=HD현대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상 외에도 항공, 해상, 로보틱스 및 자율주행 솔루션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HD현대의 차세대 신형 굴착기, 빈센의 전기 선박, 이외 UAM과 자율이동로봇 및 셔틀, 휴머노이드 로봇 등이 관람 포인트다.

전시회에서 주목할 비자동차 기술 중 하나는 HD현대가 글로벌 최초로 공개하는 차세대 신형 굴착기다. HD현대는 신모델에 전동화와 자율작업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미래 중장비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중장비 분야에서도 전동화와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빈센의 레저용 전기 선박 이포크2 사진=빈센이미지 확대보기
빈센의 레저용 전기 선박 이포크2 사진=빈센

해상 모빌리티 분야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빈센은 친환경 전기 선박 ‘이포크2’를 선보인다. 3시간 연속 운항이 가능한 레저용 전기 보트로, 소음과 진동 없이 조용한 항해를 할 수 있다. 친환경 레저 문화 확산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전기 선박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삼보모터스그룹 수직이착륙(UAM) 기체 및 자율이동로봇(AMR) 사진=삼보모터스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삼보모터스그룹 수직이착륙(UAM) 기체 및 자율이동로봇(AMR) 사진=삼보모터스그룹

삼보모터스그룹은 최대 100km 비행거리를 자랑하는 수직이착륙(UAM) 기체를 전시한다.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을 탑재해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물류와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자율이동로봇(AMR)도 함께 소개하며 로보틱스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알린다.

롯데이노베이트의 등장도 주목할만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국내 최초로 40km/h 속도로 운행 허가를 받은 무인 자율주행셔틀을 전시하고 실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배터리 충전 인프라, 배송 로봇 등 그룹 차원의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을 공개할 예정으로, 자율주행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사진=롯데이노베이트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로보틱스 기업 로브로스는 호텔과 레스토랑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해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서비스 로봇을 공개한다. 로봇 기술이 우리 생활 속 서비스 영역에서 얼마나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솔루션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소개되며, 육상 교통을 넘어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펼쳐질 미래의 이동 수단과 기술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뿐 아니라 해상, 항공, 로봇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혁신이 펼쳐질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미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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