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뻗은 활주로에서 달린다'...인디언 크루저 바이크 '스프링필드' 시승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관심 모델인 '스프링필드' 시승 행사가 다음달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비상활주로에서 열린다.

화창상사㈜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전남 나주시 산포면 비상활주로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스프링필드는 116년의 인디언 모터사이클 역사가 시작된 미국 메사추세츠 스프링필드 지명에서 이름을 따온 배거 크루저 모델이다.

스프링필드는 국내에서 많은 라이더들에게 일상이나 장거리 여행 등 투어링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승 행사에 참여하려면 헬멧 등 개인 안전 장비를 갖춰야하며, 미지참자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시승용 헬멧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창상사㈜ 과천 본사(02-794-9401, 9411)와 부산 지사(051-761-0369)로 문의하면 된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