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가솔린 엔진도 탑재돼 있어 하이브리드 모델과 같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달려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일단 전기로 일정구간을 달릴 수 있다. 이후에는 전기와 가솔린이 함께 사용함으로써 연비를 줄여준다. 한마디로 하이브리드가 되는 것이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1회 충전할 때 전기만으로 최대 46km 주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승차에는 거의 방전된 상태였기 때문에 전기 모드로 움직일 수 없었다.
그래서 급히 충전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봤다.
촬영 장소가 파주였기 때문에 전기 충전소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바로 파주아울렛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파주지만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충전소가 있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역시 아울렛 주차장에는 전기 충전소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입절차를 완료한 회원들에게만 공급되는 충전소였다. 이런!! 그래서 비상용으로 찾아낸 곳은 일반 220V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를 찾았다. 기둥에 붙어있는 콘센트를 경우 찾았다. 3시간을 충전해야 완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