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Daytona TT(twin turbocharger)'에서 열린 '2018 플랫트랙' 시즌 첫 레이싱에서 인디언 모터사이클 소속 Jared Mees가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Jared Mees는 작년 시즌 '플랫트랙' 챔피언쉽에서 최종 우승한 바 있다. 이에 올 시즌에서 본격적인 왕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시즌 첫 레이싱에서 주목받는 것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FTR750' 라이더 5명이 최종 TOP 10안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불과 1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레이싱 머신 'FTR 750'이 다시 한번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플랫트랙' 레이싱 머신 'FTR 750'을 공개하면서 60년이상 떠났던 '플랫트랙'으로 귀환해 그 첫 해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인디언 모터사이클 국내 공식 수입원 화창상사㈜는 'FTR 750' 성능을 간접적이나마 경험할 수 있는 '스카우트' 시리즈 2018년 신형 '스카우트 바버' 고객 시승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2018 서울 모터사이클 쇼'에서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2018년형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