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소프트웨어 수정 후 '골프8' 납품 재개
이미지 확대보기폭스바겐이 소프트웨어 결함 수리를 마치고 골프 8 납품을 재개한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폭스바겐이 소프트웨어 결함 수리를 마치고 골프 8 납품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8년부터 EU 규제에서 요구하는 기능인 긴급호출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지난달 골프 8 모델의 납품을 중단했다.
노조 관계자들은 이 결함을 폭스바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일자리를 위태롭게 한 일련의 경영실패 중 하나라고 비판해 왔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