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초의 전용 전기자동차 'EV6'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EV6는 새로운 기아의 전동화를 상징하는 모델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해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상품성을 갖췄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기차 만의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단 4분30초 충전으로 100km이상(유럽 기준) 주행이 가능하고 GT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이 3.5초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510km 이상(롱 레인지 모델, 2WD, 19인치 휠, 유럽 인증 기준 방식으로 측정한 당사 연구소 예상치 기준)이다.
또한 800V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과 V2L(Vehicle To Load) 기능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종이(Jong-e) 테마 클러스터 등 운전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사양과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