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은 전기자동차 경쟁에서 뒤쳐졌고 글로벌 경쟁에 필요한 규모가 부족다. 닛산은 2028년까지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투자자들은 회사의 기술 발전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파이낸셜타임즈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닛산은 최근 전고체 배터리 공장 견학을 개최했지만, 투자자들은 회사의 기술 발전에 대해 의심을 나타냈다. 닛산은 아직 대량 생산을 이루지 못했으며, 전고체 배터리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또한 닛산은 전기차 경쟁에서 뒤쳐지고 글로벌 경쟁에 필요한 규모가 부족하다. 회사는 최근 판매 감소와 이익 감소를 겪고 있으며, 새로운 중기 계획을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은 회사의 회복 가능성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반면, 토요타는 전기차 경쟁에서 앞서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도요타는 2027년까지 전고체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며, 투자자들은 회사의 기술 발전에 대해 긍정적이다.
닛산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도박'을 성공시켜야 한다. 하지만 회사가 성공할 가능성은 낮다. 닛산은 기술 발전에 투자해야 하며, 전기차 경쟁에서 앞서가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경쟁해야 한다.
닛산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회사는 시장에서 더욱 뒤쳐질 수 있다. 투자자들은 닛산의 미래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회사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이 급선무다.
닛산이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한 '도박'을 성공시키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투자해야 한다. 회사는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새로운 파트너십도 구축해야 한다.
또한, 전기차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 닛산은 더 많은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를 판매해야 한다.
회사는 이와 함께 충전 인프라 확충에 투자해야 한다.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도 걸림돌이다. 닛산은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 하고 재무 목표를 달성하고, 투자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닛산은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회사가 기술 발전에 투자하고, EV 경쟁에서 앞서가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태준 글로벌모터즈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