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 곡성, 평택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30명에게 전달될 1200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9600여 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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