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라이프스타일 바이크 캠페인 2017'
2017.11.03 07:30
BMW 그룹 코리아가 11월 30일까지 BMW와 MINI 자전거 제품을 대상으로 ‘BMW·MINI 바이크 캠페인 2017’을 실시한다. BMW는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바이크와 액세서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BMW 바이크 구매 시 자전거 잠금장치인 BMW 폴딩 락을 증정하고, BMW 바이크와 헬멧, 라이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포츠 물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BMW 주니어 바이크 또는 키즈 바이크 구매 시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 전용 헬멧과 보호대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BMW 키즈 바이크는 걸으며 타는 방식의 자전거를 일반 자전거로 변경 가능한 제품으로, 보조바퀴의 도움 없이 아이들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 '혼다 신형 골드윙' 내년 상반기 시판
2017.10.31 17:20
2018년형 혼다 골드윙이 공개됐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골드윙을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공식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혼다자동차가 지난 25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제 45회 2017 동경 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골드윙은 최고급 프리미엄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로 평가받았다. 신형 골드윙은 골드윙 투어러 DCT(Dual Clutch Transmission) 및 MT(Manual Transmission) 모델과 골드윙 총 세 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기존 모델보다 무게를 최대 48kg 줄였고, 출력과 토크가 모두 향상된 1,833cc 수평대향 6기통 유니캠 24밸브 엔진에 7단 DCT 또는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차체는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트윈-빔 프레임에
'쭉 뻗은 활주로에서 달린다'...인디언 크루저 바이크 '스프링필드' 시승
2017.10.28 11:09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관심 모델인 '스프링필드' 시승 행사가 다음달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비상활주로에서 열린다. 화창상사㈜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전남 나주시 산포면 비상활주로에서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스프링필드는 116년의 인디언 모터사이클 역사가 시작된 미국 메사추세츠 스프링필드 지명에서 이름을 따온 배거 크루저 모델이다. 스프링필드는 국내에서 많은 라이더들에게 일상이나 장거리 여행 등 투어링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승 행사에 참여하려면 헬멧 등 개인 안전 장비를 갖춰야하며, 미지참자는 주최 측에서 준비한 시승용 헬멧을 이용할 수 있다.
'어서와 기다렸다'...외모부터 달라진 크루저 인디언 모터사이클 신형 '스카우트 바버' 한국 상륙
2017.10.27 07:30
사전예약 단계에서 라이더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모았던 인디언 모터사이클 신모델 '스카우트 바버'가 한국에 상륙했다. 현재 국내 인증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라서 내달 중에는 일부 계약자에게는 차량이 전달될 것으로 전해졌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공식수입원인 화창상사㈜는 "국내 인증 절차를 위해 '스카우트 바버' 소량 분이 이달 국내에 입고됐으며, 오는 11월 중에 인증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신모델 '스카우트 바버'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대표적인 경량크루저 '스카우트'를 베이스로 하지만 기존 스카우트와는 또 다른 멋을 지녔다. 아메리칸 바이크 고유 감성을 그대로 지닌 '스카우트 바
[라영철 기자의 모터사이클 시승기] 더 진화한 괴물 '공랭 몬스터의 부활'…두카티 몬스터 797
2017.10.21 06:30
‘파니갈레’, ‘1299 슈퍼레제라’, ‘데스모세디치RR’ 모두 두카티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명품 모터사이클이다. ‘질주본능’, ‘날카롭고 공격적인’, ‘다루기 까다로운’, ‘레이싱’ 등의 문구들은 이미 두카티 바이크를 대신하는 상징어가 됐다.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디자인과 멋스러움에 두카티의 정체성을 읽을 수 있다.그러나 두카티 ‘몬스터 797’을 타면서 두카티 모터사이클에 대한 편견은 상당 부분 사라졌다. 두카티 바이크 오너를 꿈꾼다면 더 진화한 공랭 몬스터로 부활한 ‘몬스터 797’을 권하고 싶다. 데스모드로믹 밸브를 적용한 ‘몬스터 797’은 2기통의 803cc 배기량, 75마력의 출력이어서 부담 없는 라이딩을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10만대 누적판매 돌파...고객에 바이크 전달 행사
2017.10.20 12:09
혼다코리아가 혼다 모터사이클 10만대 누적판매 돌파를 기념해 10만번째 모터사이클 출고 고객에게 차량 전달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20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혼다 10만번째 모터사이클 행운의 주인공은 혼다 골드윙을 구입한 10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빈중신(59) 씨다. 빈 씨에게는 50인치 LED TV가 기념품으로 추가 증정됐다. 혼다코리아는 비즈니스, 스쿠터, 트랙커 모델부터 네이키드, 스포츠, 크루저, 투어러 모델까지 다양한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보유해 2017년 수입 모터사이클 최초로10만대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임직원이 열심
BMW모토라드, 어드벤처 입문자용 '뉴 G310 GS' 출시
2017.10.18 14:19
BMW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가 어드벤처 입문자를 위한 배기량 500cc 이하 경량급 엔듀로 모터사이클을 내놨다.BMW 모토라드는 18일 "경량급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인 뉴 G 310 G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뉴 G 310 GS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낮은 연료 소모, 편안한 시팅 포지션으로 어떠한 도로에서도 누구나 쉽게 어드벤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바이크임을 자랑한다. 경량급 세그먼트에서도 GS 모델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활용성을 바탕으로 도심에서는 민첩하고 날렵한 주행 성능을, 거친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뉴 G 310 GS는 앞서 출시한 G 310 R과 동일한 배기량 313 cc의 수랭
'인디언 모터사이클에 레이싱 DNA가 흐른다?'…FTR 750, '플랫트랙 전설' 부활
2017.10.17 06:48
올해 2월 'FTR 750'을 탄생시킨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연이어 익스트림 스포츠 '플랫트랙(Flat track)' 경기에서 톱 순위권을 싹쓸이하면서 레이싱 전설의 부활을 알렸다. 인디언 '스카우트'와 '스카우트 식스티'가 베이스 모델인 'FTR 750'은 올해 3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플랫트랙' 쇼트 경기에서 1, 2, 3등을 모두 휩쓸었고, 이어 4월에 열린 '플랫트랙'에서도 1, 2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지금까지 1, 2, 3등을 모두 차지한 총 여섯 번의 대회 싹쓸이(sweep)와 일곱 번의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플랫트랙'은 타원형의 비포장 트랙 안에서 펼쳐지는 모터사이클 경기로 1900년 초에 미국에서 큰 인기
할리데이비슨 2018년식 전 모델 사전 예약 판매
2017.10.16 10:32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2018년식 전 모델을 사전 예약판매한다. 대상 모델은 ▲스트리트 ▲스포스터 ▲소프테일 ▲투어링 ▲CVO 라인 총 39종 모터사이클이며 사전 판매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이 기간에 구매 예약하는 고객에는 ‘아이폰8’ 스마트폰을제공하며, 소프테일과 투어링, CVO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115주년 가죽 재킷을 추가로 증정한다. 18년식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은 기존 다이나(Dyna) 패밀리를없애고, 다이나 모델이 가진 장점을 소프테일에 적용한게 특징이다. 기존 투어링과 CVO에만 장착됐던 ‘밀워키에이트(Milwaukee-Eight)’ 엔진이 처음으로 소프테일 모델에 장착된다. 18년식 소프테일 모델
[라영철 기자의 모터사이클 시승기]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짜릿함'…혼다 CB650F
2017.10.07 05:35
2017년형 혼다 CB650F는 최적의 제동 안전성과 주행 안정감, 부드러운 핸들링 실현을 위해 2채널 ABS와 SDBV(Showa Dual Bending Valve) 포크를 탑재했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 라이트를 적용,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식별성도 향상돼 언제 어디서든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로 주목받고 있다.혼다 CB650F에 앉으면 적당한 위치의 핸들 바와 시트 포지션은 스포티한 라이딩 자세를 연출한다. 여느 네이키드 바이크의 핸들 바 위치보다 낮아 넓은 시야를 확보한다. 173cm 이상의 신장이면 양발로 중심 잡을 수 있어 초보 라이더도 심리적 안정감으로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혼다 CB650F는 타기 쉽고 부담 없는
'모터사이클의 페라리' 두카티, 4기통 스트라달레 'V4 엔진' 개발
2017.09.25 13:39
'모터사이클의 페라리'로 불리며 레이싱용 슈퍼바이크 제조에 주력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가 새로운 4기통 V4 엔진을 최근 공개했다. 이탈리아어로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 라는 이름 붙여진 이 엔진은1,103cc로 서킷에 최적화된 엔진으로 불린다.V4 엔진은 특히, 두카티 레이스팀과 양산형 모터사이클 개발팀이 협력해 탄생시킨 작품이라는 점에서 모터사이클 개발에 있어 레이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지난 45년이 넘는 기간 동안 2기통 엔진을 고수해 오던 두카티가 4기통 엔진을 출시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중간 토크를 최대화하고 210마력의 폭발적인 출력을 자랑하는 V4엔진은 스포츠 바이크
라이더 이목 끄는 인디언 '스카우트 바버'. '치프 빈티지'
2017.09.25 10:23
인디언 모터사이클 '스카우트', '스카우트 식스티', '치프 시리즈' 등이 프로 및 예비 라이더, 바이크 기종을 바꾸려는 라이더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스카우트 바버'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헤리티지 모델인 '스카우트'를 베이스로 제작돼 스타일이 젋다. 앞뒤 휀더는 짧고, 서스펜션은 더 낮아지고 타이어 패턴에도 변화를 줬다. 커스텀 분위기를 고조시켜 특히 젊은 연령층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낳는다.스카우트 바버는 ABS가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엔진은 스카우트와 동일한 1,133cc 수랭식이다. 최대 100마력을 내며 9.8kgm토크를 낸다. 엔진은 전자분사식(EFI) 연료 공급이며, 가벼운 차체와 크루저가 가져야하는 편안한 라
[라영철 기자의 모터사이클 시승기] '머슬카 안 부럽다'...아메리칸 크루저 '옥테인'
2017.09.23 06:00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를 선택해 사냥한다. 날씬하지 않고 조금 둔하게 보이지만, 꼬리를 항상 밑으로 늘어뜨린 모습이 늠름하고 멋있다. 옥테인(OCTANE)을 마주하는 순간 이런 늑대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바이크든 자동차든 아직은 디자인적인 요소를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옥테인은 빅토리 모터사이클(VICTORY MOTORCYCLE)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에선 이미 고성능 아메리칸 크루저로 정평이 나 있다. 다른 아메리칸 바이크보다 더 날씬하게 더 날렵하다는 평가가 많다. 당당한 옥테인의 자태에서 머슬카도 부럽지 않을 스피드와 파워가 읽힌다. 2기통 수랭식
'성숙한 바이크 문화 다지기'...인디언 모터사이클 '2017 추계 연합 랠리' 성황리 폐막
2017.09.18 00:36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2017 추계 연합 랠리'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랠리 행사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연중 가장 큰 축제다.특히 올해 행사는 올바른 바이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원도 영월군 동강 시스타 리조트에서 9.16~17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인디언과 빅토리 라이더와 가족 15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17일 동강 일대 합동 투어에서 라이더들은 쭉 뻗은 국도뿐만 아니라 좁은 이면도로와 커브길, 교량, 회전 교차로, 공사 구간들을 자주 맞닥뜨렸음에도 교통 방해 요인을 최대한 없애는 성숙한 라이딩을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130여 대의 바이크 행렬이 지나는 전 구간에서 라이더
'바이크 대열주행 문제 해결 나선다'...인디언모터사이클 동호회, '거점투어' 진행
2017.09.14 16:37
국내 한 유명 모터사이클 동호회가 도로에서 바이크 대열주행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주목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스 그룹 IMRG KOREA는 "전국 각지 IMRG(Indian Motorcycle Riders Group) KOREA 회원과 월 2회 거점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거점투어'란 차량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소수 인원이 나눠 라이딩해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차량 통행과 도로교통에 방해 요인을 최대한 없애고, 보다 안전한 라이딩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다.앞서 IMRG는 지난달 회원 투표에서 'IMRG 놀라온 투어'를 거점투어명으로 정했다. 놀자의 '놀'과 즐거운 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라온'을 합친 말로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