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포토]현대차 레이싱카 질주 본능 자극…"오빠 달려"
2017.06.24 03:49
2017 서울모터쇼 개막 이틀째인 1일 현대자동차 전시관에 신형 'i30' 기반의 레이싱카가 전시됐다. 이 차량은 현대차가 모터스포츠로부터 영감 받아 개발한 레이싱 콘셉트카 'RN30'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을 런칭하면서 양산형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FCA 재팬, "크라이슬러 자동차 일본 철수 결정 사실 없다"
2017.06.24 03:44
크라이슬러 자동차가 일본 시장에서 내년 철수한다는 보도와 관련,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재팬은 19일 "아직까지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프에 경영 자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공표했지만 크라이슬러 차량의 일본 시장 철수에 대해 결정한 사실이 없다"며 "크라이슬러의 일본 시장 활동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FCA 재팬은 이탈리아 피아트와 미국 크라이슬러의 일본 법인이 합병해 설립됐다. 현재 알파, 크라이슬러, 피아트, 지프, 아바쓰의 5개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디젤차 대책' 공약, 일본계 하이브리드 자동차 국내 경쟁력 높여
2017.06.24 03:43
한국에서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가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일본차의 누적 판매 대수는 1만62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4%나 증가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선 신정부의 새로운 자동차 정책이 일본차의 호조세를 더욱 증폭시킬 것이라며 일본 금융 전문 매체인 주 온라인이 22일 전망했다. 해외브랜드의 한국 자동차 시장 5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혼다가 1169대로 BMW(5373대)와 메르세데스-벤츠(5063대)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렉서스와 도요타는 각각 864대와 852대를 판매해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렉서스, 도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계 브랜드의 점유율은 17.22%를
거침없는 레이싱 대결서 '핫식스' 활약
2017.06.24 03:42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대결에 롯데칠성음료 '핫식스'가 긴장감을 더했다. 25일 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음료 ‘핫식스’를 앞세워 레이싱대회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핫식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이슈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6년부터 레이싱대회인 ‘넥센 스피드레이싱’의 공식음료후원사로 활약한 롯데칠성음료는 22~23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무제한급으로 펼쳐지는 레이싱 대결, 거침없이 질주하라! 핫식스로 열정하라!’라는 콘셉트와 함께 신설된 ‘핫식스 슈퍼랩’의 타이틀 후원에 나섰다. 핫식스 슈퍼랩은 튜닝 범위, 자동차 종류, 마력
‘아제라’ 소서러,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얼마나 닮았나보니, 섹시미 '폭발'
2017.06.24 03:41
17일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3개 클래스(Class‧직업)의 원화 및 시네마틱 CG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소서러 ‘아르샤 켈로일’은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코스츔 플레이 한 적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네마틱 영상은 소서러 ‘아르샤 켈로일’과 나이트 잔다 크로니알, 궁수 엘리아 에스코바르가 적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전란의 시기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진 ‘드래곤 하트’의 조각을 찾기 위한 모험가들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탈것인 마갑기를 타고 강대한 적과 맞서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게임 설정에 따르면 ‘아르샤 켈로일’은 고대마법을 계승한 소서러 클래스로 전투마법과 치
현대차-도요타 美서 신차 '맞짱'…‘쏘나타 뉴라이즈’ vs ‘캠리’
2017.06.24 03:40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중형 세단 ‘쏘나타 뉴라이즈’가 올여름 미국시장에서 토요타 ‘캠리’와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 토요타가 신형 쏘나타 출시에 맞춰 신형 캠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미국 중형차 시장을 둘러싸고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뉴욕 국제 오토쇼 2017’에서 쏘나타 뉴라이즈를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우선 올 6월 미국에 공식 출시하고 판매할 예정이지만 판매 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높다. 미국에서 쏘나타 판매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차가 미국에서 그랜저 판매를 중단하면서 쏘나타는 중형차 시장은 물론 준대형차 시장까
[시승기]더 넥스트 스파크, "경차를 뛰어넘는 놀라운 퍼포먼스"
2017.06.24 03:23
우리나라 경차시장은 한국GM의 ‘스파크’와 기아차의 ‘모닝’이 양분하고 있다. 성능도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경제적인 차로 서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리얼 시승기’에서 선택한 차량은 지금 이름보다는 ‘마티즈’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불린 녀석이다. 경차의 대표주자 ‘더 넥스트 스파크’를 몰고 파주 일대를 돌며 즐거운 드라이빙을 했다. ■마티즈를 잊어라...이제는 스파크다. 한국GM의 ‘스파크’라고 이름이 불린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이 녀석을 '마티즈'라고 부른다. 심지어 네이버, 다음에서 마티즈라고 검색해도 스파크가 검색이 되는 것을 보면 여전히 경차하면 마티즈라고 생각
[시승기] 기아차 모하비, "세단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상남자 SUV"
김대훈 기자의 ‘리얼(REAL) 시승기’가 시작됐다. 리얼 시승기는 남녀노소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시승기! 직접 체험해 보는 듯 한 시승기를 표방한다. 재미와 정보가 있는 ‘리얼 시승기’를 통해 직접 차량을 구매할 때 정말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리얼 시승기’는 출발한다. [편집자 주] ‘리얼 시승기’의 첫 번째 차량은 대한민국 대형 SUV의 자존심인 기아차의 ‘모하비’다. 쌍용차 G4 렉스턴의 도전에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더 뉴 모하비’를 시승했다. 모하비는 2008년 출시 당시부터 현재 현대기아차 '정의선 부회장'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해서 ‘정의선의 차’로 유명세를 탔다. 모하비는 지금껏 큰 모델
[시승기]'퍼포먼스'까지 뛰어난 '전기차'…한국지엠 '볼트 EV'
2017.06.24 03:22
한국지엠 쉐보레의 순수전기차 ‘볼트 EV’는 1회 충전으로 383km를 주행할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약 400km이니 1회 충전으로 아슬아슬하게 갈 수 있다. 국내에서는 주행거리가 가장 길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경쟁 모델은 200km 안팎이다. 주행거리는 아직 전기차 기술력의 척도가 되는 만큼 상품성에서는 경쟁사를 능가한다는 평가다. 주행성능도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다. 국내 완성차가 판매하는 준중형급 세단 이상으로 잘 달리고, 잘 돌고, 잘 멈췄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파주 헤이리까지 왕복 약 45km 구간을 시승했다. 우선 외관상 보면 제법 커 보인다. 실제 크기가 기아차 ‘쏘울
[시승기]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비·성능 다 잡았다”...“렉서스 덤벼!”
2017.06.24 03:19
잘 달릴까? 하이브리드(HEV) 구매를 결정한 소비자라도 막상 계약서에 사인하기 직전까지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가솔린이나 디젤엔진 같은 내연기관의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기대하기도 어렵고, 디젤엔진과 비교하면 연비가 크게 뛰어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그랜저(IG) 하이브리드는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경기도 파주 헤이리 마을까지 왕복 80km 구간을 시승하는 동안 현대차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도요타의 렉서스를 대놓고 무시(?)하는 이유를 알 듯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기존 그랜저와 외관상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공기역학기술이 적
'2017상하이모토쇼' 주목되는 신차는?
2017.06.24 03:18
세계 1위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개막하는 ‘2017 상하이모터쇼’가 21일 본격 개막한다. 연간 3000만대가 판매되는 세계 최대 시장인 만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1400여대의 차종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은 113종에 달한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상하이모터쇼에서 주목되는 신차는 어떤 것들일까.■기아차, 소형 세단 ‘페가스’ 최초 공개…中 2030세대 공략기아자동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모델로 개발한 소형 세단 ‘페가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페가스는 기아차의 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인 소형 엔트리카로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된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
[시승기] BMWi8, 2억원이 넘는 슈퍼카로서 가치가 있어?… "충분히"
2017.06.22 00:45
미래에서 온 듯한 BMW가 친환경을 접목한 멋진 슈퍼카를 지난 2015년 세상에 내놓았다. ‘BMW i8’이다. 걸 윙 도어를 도입하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영화를 통해서 이미 알려진 ‘BMW i8’을 리얼시승기가 시승했다. 이번에는 조금 먼 거리를 움직였다. 서울 명동에서부터 연천까지 왕복 150km를 달려봤다. 가족들과 연인들과 드라이브를 해도 좋을 곳 소개도 영상에 같이 담았다.‘BMW i8’는 모터와 가솔린 엔진 두 가지가 장착됐다. 하이브리드 차량인데 우리가 흔히 보는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사뭇 다르다. 기름과 전기 두 가지를 사용하니 예전에 타봤던 BMW i3 전기차와 확연한 차이를 느꼈다. 지난 2015년에는 i3를 타고 가는데 주행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