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갈등 4개월차 10월, 벤츠·BMW·아우디·지프·볼보 판매 폭등
2019.11.05 15:40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이 4개월 차인 10월 국내 진출한 일본 5개브랜드 판매가 여전히 급감했다. 이중에서 앞선 3개월간 평균 30% 이상 판매가 급신장한 렉서스 판매도 지난달에는 고꾸라졌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지프, 볼보 등이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렸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10월 수입차 등록 현황을 글로벌이코노믹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혼다, 렉서스, 도요타, 닛산, 인피니티 등은 지난달 197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4756대)보다 58.4% 판매가 줄었다.이중 지난달 업계 7위에 오른 혼다는 880대를 판매해 8.4%(74대), 9위 렉서스는 456대 판매로 77%(1524대) 판매가 각각 감소했다. 렉서스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