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현대차, 우즈벡 나망간 상용차 공장 설립 "미확정"

2018년 11월 기공식 진행
1100만 달러 투자 유치 사실무근

기사입력 : 2020-09-24 12:03 (최종수정 2020-09-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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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본사 전경.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우즈베키스탄에 상용차 공장을 설립한다는 보도가 확실치 않은 사실로 밝혀졌다.

24일 현지 매체 Sputnik우즈베키스탄에 따르면 현대차 파트너사 에버그린모터스가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우즈베키스탄 동부 나망간(Namangan)주 지역에 상용차 조립·생산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보도됐다.

매체에 따르면 현대차 파트너사인 에버그린모터스의 김창건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내 주요 실무자들과 만나 건설 논의를 진행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경제 자유 구역인 나망간주의 영토에 현대 상용차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이행키로 동의했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 11월 이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공장 기공식을 진행하고 작년 9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투자 문제 등으로 지금까지 프로젝트가 연기됐다.

매체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번에 투자 관련 문제를 해결한 만큼 다음 달 말 전으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공장 설립에 1100만 달러가 투자됐으며 연간 3000대의 상용차를 생산할 예정이고 현대차가 80% 지분을, 시의회가 나머지 20%의 지분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본지가 현대차 관계자에게 문의한 결과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금은 확정된 것이 없다"라며 "투자 유치도 지금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 김현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