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카니발' 출시...뭐가 바뀌었을까?...11인승 2880만원부터
2018.03.13 10:32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얼굴과 심장을 살짝 고치고 ‘더 뉴(NEW) 카니발’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은 그야말로 살짝 바뀌었다. 얼굴도 조금 더 강인한 인상을 보여줬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였다.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하고 고급
기아차, 왜건형 K5 제네바 모터쇼 출격…유럽 본격 공략
2018.02.28 09:03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열리는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업그레이드된 왜건형 K5(수출명 옵티마)를 선보이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는 3월 6일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세단형과 스테이션 왜건형 K5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K5는 외관 및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됐으며, 새로운 엔진과 최첨단 능동형 안전 시스템이 장착됐다. 특히 앞 범퍼와 LED 후방 조명, 안개 램프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면 그릴(호랑이 코)은 크롬 마감 처리해 더욱 세련됐다는 평가다. 인테리어의 경우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과 센터 콘솔에서 시작해 전면
6년만에 확 바뀐 '신형 싼타페'...넓은 실내공간, 강렬한 디자인!
2018.02.21 16:53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가 21일 공개됐다. 이번 신형 싼타페의 컨셉은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다. 특히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관점에서 개발됐다고 현대차측은 강조했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했다. 또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신형 싼타페는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
4년만의 페이스리프트 'NEW 푸조 308' 출시...3190만원부터
2018.02.07 09:44
한불모터스는 7일 프리미엄해치백 푸조308의 부분변경모델인 ‘New 푸조30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308은 해치백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직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우수한 연료 효율성,그리고 실용성까지 두루갖춘 푸조의 대표모델이다. 지난 2014년 6월 국내출시이후 4년만의 부분변경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와 첨단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New 푸조 308은 알뤼르와 GT라인,GT, 그리고 에스테이트모델인 SW까지 4가지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알뤼르 3190만원(변동없음), GT 라인3450만원(+110만원), SW 3490 만원(+100만원), 그리고 GT 3
현대차 '신형 싼타페' 인테리어 스파이샷 단독 포착…엣지 포인트 차별화
2018.02.03 06:00
6년 만에 풀체인지돼 돌아오는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TM)’ 내외부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 스파이샷은 최초이다. 이번에 포착된 신형 싼타페의 스파이샷 내외관을 둘러보면 지난해 현대차가 공개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코나의 ‘형님 버전’이라는 별칭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싼타페의 앞모습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신형 싼타페 랜더링 이미지와 거의 같다.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가 위장막 틈으로 명확히 드러난다. 또한 현대차의 코나와 수소전기차 넥쏘의 앞모습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측면부의 경우 가장 눈에 띈 부분은 휠 디자인이다. 이미 공개된 싼타페 랜더링 이미
BMW 초소형 경차 ‘이세타’가 전기차로 등장한 사연?
2018.01.29 14:12
BMW의 마이크로 경차 ‘이세타’를 베낀 전기차가 등장했다. 중국 자동차 기업 쑤저우 이글 전기차(Suzhou Eagle Electric Vehicle)는 초소형 전기차 EG6330K를 공개하며 독일 BMW의 마이크로 경차 ‘이세타’에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EG6330K는 기존 이세타와 달리 4개의 문, 에어컨, 수하물 공간까지 겸비한 모델로 350시간, 9680km의 주행 테스트를 마친 차량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모델은 중국 중소 도시 및 저소득층을 위한 차량으로 가격은 약 4000달러(약 426만원)로 책정됐다. EG6330K는 내연기관 대신 전기 모터를 차축에 장착해 최고속도 60km/h까지 달릴 수 있으며 72kWh 배
제네시스 G80 디젤 출시…가격은 5170만원부터
2018.01.29 11:57
제네시스 브랜드는 29일 G80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G80 디젤 모델은 연료 효율성 및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키고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선보이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적용해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켰다. G80 디젤 모델에는 엔진
기아차, 얼굴 확 바꾼 '더 뉴 K5' 출시...2270만원부터
2018.01.25 11:32
기아차의 중형 세단 K5가 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마트한 ‘더 뉴 K5’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 뉴 K5는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역동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확 자뀐 부분은 그릴이다. 음각 타입의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이 눈에 띈다.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도 달라졌다. 뒷모습은 기존 k5와 거의 바뀌지 않았지만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는 고급감을 느끼게 한다.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공개…고성능 N모델 포함
2018.01.16 07:47
현대자동차가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7년만에 완전변경 모델 벨로스터, 벨로스터 터보 그리고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N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벨로스터는 비대칭 2+1(운전선 측 1도어, 조수석 측 2 도어) 도어 구성을 유지했으며 캐스케이드 그릴 크기를 키워 이전 모델과 차별을 꽤했다. 벨로스터는 4기통, 2.0리터 엔진을 사용해 147마력, 최대토크 18.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자동과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행모드는 일반, 스포츠, 스마트가 지원된다. 벨로스터 터보는 4기통 1.6리터 터보 차저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201마력 6단 수동변속기 및 7단 자동 DCT를 장착했다. 특히 벨로스터 터보는
[CES 2018 영상]기아차, “니로EV 가격은 쏘울EV 또는 아이오닉EV 정도 예상”
2018.01.10 11:38
[ 라스베이거스(미국)=김대훈 기자] 기아자동차 소형 SUV ‘니로 EV’가 올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예상가격이 쏘울EV와 아이오닉EV와 비슷하게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승빈 기아자동차 감성디자인실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8에서 “순수전기 모델이기 때문에 가격이 낮지는 않을 것”이라며 “쏘울EV 또는 아이오닉EV정도 가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니로 EV가 거의 비슷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올 것”이라며 “지난 6개월간 노력한 결과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이날 니로 EV 콘셉트 모델을 일반에 공개하고 외장 기능을 통합한 심리스 형태의 외관, 주
[CES 2018 영상] 기아차, 니로 EV 콘셉트카 공개…1회 충전 380km 주행
2018.01.09 13:25
[라스베이거스(미국)=김대훈 기자] 기아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가전박람회 CES2018에서 니로 EV 콘셉트모델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세계최초로 공개된 니로 EV 선행 콘셉트는 심리즈(Seamless) 스타일의 외관과 주행 조작 요소를 최소화하여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와 교감하는 자동차'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기아차는 아마존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운전자 안면인식 기술(Facial Recognition Technology), 능동 보행자 경고 시스템(Pedestrian Attention Warning), 스마트 터치 스티어링 휠(Smart Touch Steering Wheel), 스마트 터치 에어벤트(Smart Touch Air Vent
쌍용차, 가격·성능·디자인으로 무장 ‘렉스턴 스포츠’ 출시
2018.01.09 13:23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9일 서울 광진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DNA를 계승해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됐다. 쌍용자동차는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기반으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출시로 국내 시장 판매목표를 월 2500대, 연
[CES 2018 영상] 현대차, 미래형 수소차 SUV 'NEXO(넥쏘)' 공개…단, 5분 이내 충전 가능
2018.01.09 09:44
[라스베이거스(미국)=김대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18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래형 SUV ‘NEXO(넥쏘)’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는 SUV 넥쏘 공개와 함께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개발 중인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현대차 넥쏘는 차세대 수소전기차로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3대 모빌리티 비전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를 실제 구현한 모델이다.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쌍용차, 무술년 새해 첫 차로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2838만원부터
2018.01.03 20:51
무술년 새해 첫 차 소개로 쌍용차 '투리스모'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됐다. 쌍용자동차는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에 더해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측은 설명했다. 출시 행사장인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을 다양한 구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아래의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했다.▲새하얀 설원과
쌍용차 ‘티볼리’ 인도형 모델, 현지 도로에서 포착…올 하반기 본격 출시 전망
2018.01.02 17:57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힌드라가 생산한 ‘마힌드라 S201’가 인도 현지에서 포착됐다.티볼리 인도형 모델인 ‘마힌드라 S201’는 기존 1.5 리터에서 1.2 리터 터보엔진을 장착, 높은 토크를 발생시키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최근 추세인 다운사이징하고 가솔린과 디젤 등 2개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힌드라 S201’는 티볼리의 X10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쌍용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내년 7월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특히 ‘마힌드라 S201’의 출시는 쌍용차의 독자 개발 플랫폼 기술이 마힌드라에 처음으로 이전된 것으로 한국과 인도 자동차 업계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