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영상] '3개 심장' 혼다 어코드 신형 출시…판매가 '3640만원부터'
2018.05.10 22:03
혼다의 대표 중형 세단 어코드 신형이 출시됐다.혼다코리아는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어코드 10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가장 큰 변화는 엔진이다.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 2.0ℓ 하이브리드 엔진 등 세 종류가 출시됐다.그동안 어코드는 2.4ℓ, 3.5ℓ 가솔린 엔진을 주로 썼지만, 최초로 배기량을 줄인 강력한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변속기도 교체해 부드러운 주행과 동력 성능,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2.0ℓ 가솔린 터보는 10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최고출력 256마력, 최대토크 37.7㎏·m의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복합 연비는 10.8㎞/ℓ. 1.5ℓ 가솔린 터보는 무단
벨로스터 N 내달 국내 출시...한국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고성능차
2018.05.06 10:38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 N이 한국에서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국내 시장에서 데뷔할 첫 N 모델은 ‘벨로스터 N’이다. ‘벨로스터 N’은 다음달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전에 미디어에 먼저 공개했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차다. 벨로스터 N은 ▲‘코너링 악동(惡童)’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코너링 정점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주행밸런스 ▲기본차만으로도 스릴 넘치는 서킷주행이 가능한 강력한 주행능력 ▲출퇴근과 같은 일상속에서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넓은 주행범위
[신차영상] 르노 엠블럼 장착한 신형 '클리오' 국내 출시…해치백 通할까?
2018.05.04 22:09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엠블럼을 장착한 신형 클리오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틀리에 르노에서 소형 해치백 2018 클리오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르노 '로장쥬' 엠블럼 부착한 클리오 주목할 점은 신형 클리오의 엠블럼이다. 클리오는 기존 르노삼성차 '태풍의 눈' 엠블럼 대신 르노의 마름모꼴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사용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에서 로장쥬 엠블럼을 적용한 바 있다. 르노삼성차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자동차 업계에서는 르노가 오는 2020년 7월 삼성 브랜드 사용 완료 시점을 앞
르노삼성, 상품성 강화된 2019년형 QM6 출시
2018.05.02 11:16
르노삼성자동차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를 출시하고,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형 QM6를 출시하면서, 가솔린 모델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RE Signature)’를 신설해 가솔린 SUV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한 편의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QM6 GDe RE 시그니쳐는 디젤 모델인 QM6 dCi RE 시그니쳐 트림과 동일하게 LED 퓨어 비전(LED PURE VISION)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360°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기존과 같이 디젤 모델
기아차, 제주도서 '니로EV'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EV’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일(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니로 EV는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클린 앤 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면서도 ▲니로 EV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환경과의 어우러짐을 나타낸 ‘파라메트
르노 소형차 클리오(CLIO), 드디어 5월 국내 출격...소형차 시장 판도 흔들까?
2018.04.25 12:49
르노삼성의 구원투수가 될 '클리오'가 드디어 국내에서 판매된다. 르노삼성차는 25일 프랑스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5월에 국내에서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모델로,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1위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뛰어난 상품성에 대해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르노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
[신차영상] 포르쉐 ‘718 GTS’ 국내 출시…가격은 1억 820만원부터
2018.04.19 20:55
포르쉐코리아는 19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718 GTS’ 신형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718 GTS’는 718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 버전으로,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 두 종류이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의 약자로, 고성능 엔진을 통해 성능을 높여 장거리 주행을 편안히 할 수 있는 차량을 뜻한다. 차체 중심에 엔진을 실은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인 ‘718 GTS’는 ‘550 스파이더’를 계승한 718 모델과 일반 도로에서 주행 가능한 경주용 차 ‘904 카레라 GTS’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신형 ‘718 GTS’는 2.5l 4기통 박서엔진에 터보차저를 장착해 최고 출력 3
[신차영상] 폭스바겐, 파사트·티구안·아테온 공개 국내 시장 본격시동
2018.04.18 19:21
2년 만에 국내 판매를 재개한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선보일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출시하는 5종의 핵심 신차들을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 차량은 중형 세단인 파사트 GT와 파사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쿠페 아테온으로, 국내 수요가 많은 세단과 SUV 시장에 집중했다. 2세대 티구안은 완전히 탈바꿈됐다. 이전 모델보다 길이 55mm, 너비 30mm, 축간거리 76mm 커졌다. 차체 무게는 94kg 줄었고 외관은 날카롭고 웅장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각종 안전 편의 사양도 추가됐다. 사고 발생
BMW,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HP4 레이스' 국내 첫 공개…1대 9,900만 원
2018.04.13 17:48
BMW 그룹 코리아가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4.12~15)'에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HP4 레이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뉴 HP4 레이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해 제작한 바이크다. BMW 측은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제작팀이 수작업을 통해 개별 제작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단 750대만 한정 생산되는 특별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뉴 HP4 레이스'는 메인 프레임을 100% 탄소섬유로 제작해 7.8kg이라는 가벼운 프레임 중량을 구현했다. 또한, 전면과 후면 휠도 탄소섬유로 제작해 강도는 높이고, 무게는 경합금 알로이 휠 보다 약 30% 가량 줄였다.프론트의 'FG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할리데이비슨,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 공개
2018.04.13 17:20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4.12~15)'에서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선보였다.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핫로드 투어링의 외관을 자랑하며 115주년 기념 모터사이클 특유의 디테일을 내세운다. 올 뉴 소프테일(Softail™)의 '팻밥(Fat Bob®)'과 '팻보이(Fat Boy®)'도 모습을 드러냈다. 다이나에서 소프테일로 편입된 18년식 팻밥은 소프테일 스윙암을 통해 깔끔한 뒷모습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한다. 여기에 LED 헤드램프가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연출했다. . 팻보이는 새로운 솔리드 디스크 휠, 240mm 리어 타이어, 두터운 프론트 포크 등을 통해 특유의 크고우람한 이미지를 보
‘2018 뉴 머스탱’, 머슬카에 디테일 심었다…가격은 4800만원부터
2018.04.04 14:58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전시장에서 ‘2018 뉴 머스탱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머스탱을 선보였다. 지난 1964년 처음 출시된 머스탱은 미국 머슬카로 꼽히며 지난 50여년 간 고출력에 힘입어 퍼포먼스 자동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누적 9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포드의 핵심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2018 뉴 머스탱은 지난 2015년 공개된 6세대 머스탱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헤드라이트는 시그니쳐 램프와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등 다양한 LED 램프를 더욱 모던한 디자인으로 배치됐으며 후면에 장착된 리어-윙 스포일
롤스로이스모터카, 전세계 단 55대…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 공개
2018.04.04 14:06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전세계 단 55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Wraith Luminary Collection)’을 공개했다. 옥스포드 사전에 따르면, ‘루미너리’는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혹은 해와 달 같이 자연적으로 발광하는 물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은 사전적 뜻과 같이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받은 모델로, 차량의 내외관에 빛과 관련된 요소를 대거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외관은 새롭게 개발된 선버스트 그레이(Sunburst Grey) 페인트로 도색됐다. 하늘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해뜰녘과 해질녘, ‘골든 아워(Gold
혼다코리아, 2018년형 '올 뉴 PCX' 스쿠터 출시
2018.03.20 17:09
혼다코리아가 2018년형 올 뉴 PCX를 전격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혼다 PCX는 2010년국내 출시 이후 누적판매대수 2만대를 돌파한 베스트 셀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8천284대가 판매돼 국내 전체 모터사이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올 뉴 PCX 컨셉은 기존 PCX의 유려한 곡선의 멋을 계승한 'Beauty and Dynamism'에 맞춰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한 프리미엄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프론트에서 리어까지 이어지는 메인 컬러와 캐릭터라인은 유연성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올 뉴 PCX는 기존 모델 보다 주행성능, 편의성 및 경제성을 한층 강화하고, PCX 시리즈 특유의 제품 우수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BMW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출시
2018.03.18 12:59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는 "편안한 여행에 최적화된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Grand America)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지난해 출시된 배거스타일의 'K 1600 B'를 기반으로 아메리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강력한 6기통 엔진과 다양한 편의사양, 두 사람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확보됐다. 사이드 라인은 후방을 향해 경사진 형태로 길게 뻗어 있다. 전면 윈드스크린과 후방에 낮게 위치한 사이드백은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도로와 평행을 이루는 크롬 배기 파이프도 유선형 실루엣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토요타 코리아,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출시…가격은 2490만원
2018.03.14 10:04
토요타 코리아가 14일,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를 공개하며 국내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리터당 19.4km의 도심연비를 내세웠다. 또한 컴팩트한 차체 때문에 복잡한 시내 주행이 용이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는 프리우스C만의 감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에코 펀(ECO Fun)’을 컨셉으로 개발된 프리우스C 인테리어는 운전 조작의 편리함을 제공한다.프리우스 C의 장점 중 하나는 공간성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60:40 또는 전부를 폴딩하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