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맥라렌 GT, 굿우드 페스티벌서 첫 선
2019.07.10 02:41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현지 자동차 페스티벌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최고급 ‘맥라렌 GT’를 세계에 공개했다. 맥라렌은 GT가 8일(현지시간) 굿우드 1.86㎞를 주행하면서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맥라렌 GT는 맥라렌 고유 방식으로 클래식 GT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맥라렌 GT의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620마력으로, 제로백 3.2초, 최고 속도 326㎞/h를 구현했다. 570ℓ의 적재 공간은 GT 모델임을 말해준다. 맥라렌 GT 시트는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게 디자인됐으며, 나파 가죽, 소프트그레인 가죽, 알칸타라 등 고급 소재가 적용된 트림이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된다.
BMW 코리아, 판매 회복에 고삐…신형 X3·X4 M 버전 9월 투입
2019.07.09 05:12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고성능 모델을 앞세워 내수 판매 회복을 노린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고급 완성차 브랜드에 걸맞는 마케팅도 강화한다. BMW 코리아는 신형 X3 M과 X4 M을 국내에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4월 취임한 한상윤 대표가 고성능 차 브랜드를 M으로 통일하고, M 모델 판매를 강화한다고 천명한데 따른 것이다. 신형 X3 M과 뉴 X4 M은 BMW의 첫 중형 고급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와 SAC(스포츠액티비티쿠페)를 모델로, 이들 차량을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최대출력 48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아울러 이들 모
[글로벌-Biz 24] 르노 2세대 캡처, 이르면 4분기 韓 상륙
2019.07.07 04:58
르노가 소형 다목적 차량 캡처의 2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6일(현지시간) 르노에 따르면 1세대 캡처는 2012년 5월 부산국제모터소에서 척 선을 보인 이후 이듬해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서도 선보였다. 이후 르노 삼성은 같은 해 12월 QM3로 한국에 들여왔다. 1세대 캡처는 세계 시장에서 120만대가 팔리면서 유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 모델로 자리했다. 2세대 캡쳐는 르노닛산미쓰비시얼라이언스의 CMF-B플랫폼을 기본으로, 1.3ℓ 가솔린 터보와 1.6ℓ 직렬 4기통 dCi(디젤) 엔진을 지녔다. 2세대 캡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E-TECH 적용으로, 두개의 전기모터와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각각 실린다. 2차
BMW코리아, 마케팅 강화…하반기 성수기 대비
2019.07.06 00:54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하반기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최근 국민 스포츠로 부상한 골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다. 우선 BMW 코리아는 최근 롯데마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롯데마트 매장에 BMW와 MINI의 사후서비스(AS) 센터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BMW는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 BMW와 MINI AS센터를 개설하고, 매장 방문 고객에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하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롯데마트 부산점을 비롯해 기존 BMW와 MINI AS 센터와 인접한 전
지프, 올해 1만대 판매 ‘주마가편’…대형 SUV 가솔린 모델 출시
2019.07.06 00:51
지프의 최고급 모델인 그랜트 체로키. 송강호와 신세경이 주연을 맡아 열열한 푸른소금(감독 이현승, 2011년)에서 극중 주인공은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를 타면서 그랜드 체로키를 한국에 알렸다. 올해 한국 판매 1만대 돌파를 목표로 한 지프가 하반기가 시작되자 마자, 목표 달성에 고삐를 바튀쥔다. 지프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 써밋 3.6 가솔린을 선보인 것이다. 6일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에 따르면 이는 지프가 상반기 모두 13종의 신차를 출시해 전년보다 57.3% 판매가 급증하면서 업계 7위에 이름을 올린데 따른 행보이다. 여기에는 비수기에 선제적으로 신차를 선보이고
볼보, 8월 출시 신형 S60 가격 공개…하반기 전략 모델
2019.07.01 17:46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하반기 전략 모델로, 8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S60의 국내 출시 가격을 1일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 구매계약을 받는다. 신형 S60은 수입차 시장의 핵심 고객층인 2539세대를 위한 모델로, 8년만에 완전 변경된 3세대이다. S60은 지난해 선보인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 XC90과 XC60, 올초 출시한 크로스컨트리 V60, 세단 S90 등과 함께 올해 볼보의 한국 판매 1만대를 달성할 전략 모델이다. S60은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최신의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됐다. 신형 S60은 가솔린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용으로 개발
[글로벌-Biz 24] 벤츠, CLA 슈팅브레이크 유럽서 선봬
2019.07.01 06:17
메르세데스-벤츠 CLA의 해치백 모델린 CLA 슈팅브레이크를 최근 유럽에서 출시했다. 벤츠는 벤츠는 슈팅브레이크에 대한 사전계약에 들어갔다며 30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쿠페 형인 CLA 슈팅브레이크는 벤츠 특유의 디자인 유전자(DNA)를 계승했으며, 휠베이스가 2729㎜로 종전보다 30㎜ 확대돼 넉넉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CLA 슈팅브레이크는 CLA 180, CLA 200, CLA220, CLA250(4MATIC), CLA180d, CLA200d, CLA220d 등 가솔린과 디젤 트림을 각각 판매된다. AMG는 선택 사양이다. 한편, 벤츠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CLA 슈팅브레이크를 출시한다. 벤츠는 올해 1∼5월 한국에서 모두 2만6484대를 판매해 전년 동
[글로벌-Biz 24] 벤틀리, 컨티넨탈 GT 넘버원 에디션 발표
2019.07.01 04:06
영국 벤틀리가 창업 100주년을 맞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벤틀리는 지난달 27일로 100주년 맞아 이를 기념한 한정 모델로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을 100대 한정 생산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넘버원 에디션은 차에에는 넘버 1을 의미하는 숫자 1과 100주년을 기념하는 Centenary 엠블럼이 곳곳에 새겨져 있다. 차량 색상은 드래곤 레드와 벨루가 블랙 두 가지이며, 인테리어 역시 호화롭다. 시동을 걸면 센터페시아 우드 패널이 회전하며 12.3인치 터치 스크린이 나타난다. 이 스크린은 근접 센서가 내장되어 손가락을 가까이 대면 해당 아이콘이 밝게 표시된다. 소프트톱 루프는 50㎞ 이
시트로엥, 하반기 반전 노린다…신형 C3 에어크로스 상륙
2019.06.26 02:44
프랑스 대중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한국 시장 회복을 위한 역작을 내놨다.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편안함과 실용성 등을 모두 갖춘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 신형 ‘C3 에어크로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형 C3 에어크로스는 최근 선보인 신형 ‘C5 에어크로스’와 함께 시트로엥의 하반기 한국 시장 전략 모델이다. 신형 C3 에어크로스는 ▲SUV 본연의 비율과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 ▲편안함에 대한 시트로엥의 노하우를 담은 다재다능한 실내공간 ▲지형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경쾌한 주행성능과 핸들링 ▲최대 14가지 주행보조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지녔다. 송
페라리·KST모빌리티, 한국 도로 질주한다
2019.06.22 08:29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KST모빌리티가 한국을 질주한다. 이중 페라리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F8 트리뷰토를, KST모빌리티는 마카롱택시를 타고 각각 국내 도로를 누빈다. 페라리의 한국 수입사인 (주)FMK는 최신 스포츠 모델 ‘F8 트리뷰토’를 내달 18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F8 트리뷰토는 페라리의 4000㏄ 가솔리 8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720마력, 최대 토크 78.5㎏·m을 실현했다. 이로 인해 F8 트리뷰토는 제로백 2.9초, 최고 시속 340㎞를 자랑한다. 후륜구동 2인승 F8 트리뷰토의 이산화탄소(CO²) 배출량은 292g/㎞로 친환경적이다. 차량 가격은 출시 행사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
BMW 韓 회복에 고삐…27일 신형 7시리즈 출시
2019.06.21 06:17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내수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튀 쥔다. 27일 고급 대형 세단 신형 7시리즈를 들여오는 것이다. 이는 인기 중형 세단 신형 3시리즈에 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4에 이어 올해 세번째 신차이다. 21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7시리즈는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이번에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됐다. 그러면서도 신형 7시리즈는 최상의 안락함과 최고급 세단에 맞게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BMW는 상반기 신차 3종으로 한국 판매를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1∼5월 BMW는 한국에서 모두 1만467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372)보다 -51.7% 판매가 줄었기 때문
올 여름 휴가는 컨버터블 슈퍼카 맥라렌 ‘720S 스파이더’와 함께
2019.06.20 11:30
올 여름 휴가는 고성능 슈퍼카 맥라렌 720S 스파이더와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맥라렌 공식 수입원 기흥인터내셔널(대표 이태흥)이 2세대 신형 720S 스파이더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일 출시했다.720S 스파이더는 2세대 슈퍼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델로 이 중 컨버터블을 뜻하는 스파이더 모델은 역대 슈퍼 시리즈 중 두 번째 스파이더 모델이다.720S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미래 전략 플랜인 ‘트랙 25’에 따라 공개된 세번째 차량으로 720S 쿠페 모델의 유려한 곡선이 특징인 특유의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과 카본 파이버를 중심으로 한 가벼워 졌으며, 강력한 주행 역동성을 실현했다. 720S 스파이더는 기존 쿠페에 적용됐던 모노케이지II를 루프
볼보, 하반기 ‘XC60·V60·S60’으로 韓시장 삼각편대
2019.06.19 04:09
볼보자동차코리아(사장 이윤모)가 8월 한국에 신형 세단 S60을 들여오고 올해 1만대 판매 달성에 속도를 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신형 다목적 차량 V60과 8월 내놓을 신형 S60으로 내수 판매를 쌍끌이 할 것 이라고 19일 밝혔다.여기에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60을 더해, 60시리즈 삼각편대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게 볼보의 복안이다. 이중 신형 S60은 내수에서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 세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하반기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8년만에 완전변경된 3세대 신형 S60은 2000년 출시 이후, 2010년에 2세대 등으로 세계 스포츠 시장을 달군 모델로,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포토] 르노삼성, 신형 QM6 프르미어 첫 선
2019.06.17 10:18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가 17일 신형 QM6 프르미어를 내놨다.신형 QM6를 본지 카메라에 담았다.
[글로벌-Biz 24] 폭스바겐 벤틀리, 신형 플라잉 스퍼 선봬
2019.06.14 02:38
폭스바겐그룹의 고급 브랜드 벤틀리가 최근 플라잉 스퍼 완전변경 모댈을 유럽에서 선보였다. 폭스바겐의 MSB 플랫폼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신형 플라잉 스퍼는 6.0 W12 직분 트윈 터보 가솔린을 탑재해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91.8㎏·m를 구현했다. 변속기는 ZF제 8단 DCT가 실렸으며, 상시 4륜구동으로 제로백 3.8초, 최고속도 시속 333㎞를 자랑한다. 아울러 신형 플라잉 스퍼는 인테리어와 안전·편의사양도 최고급, 최첨단으로 고급감을 극대화 했다.신형 플라잉 스퍼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한국에 상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