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獨이 지속 인정…아우토 빌트誌 소형 디젤 SUV 평가서 1위
2019.10.18 03:48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 코나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소형 디젤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됐다. 아우토 빌트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현지에서 판매 중인 코나, 마쯔다 CX-3, 포드 에코스포트, 다치아 더스터 등 소형 디젤 SUV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주행 안락함, 차량 연결성, 친환경, 비용 등으로 각각 진행됐다. 코나는 이중 차체,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에서 1위를 차지해, 750점 만점에 503점을 획득했다. CX-3 481점, 에코스포트 465점, 더스터 456점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