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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K5 상품성 개선 모델 사전 계약 실시

기사입력 : 2023-10-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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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품성 개선 모델 K5 사진=기아
기아 상품성 개선 모델 K5 사진=기아
디자인 성숙성이 무르익은 기아의 대표 중형 세단 K5가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는 지난 2019년 3세대로 거듭난 K5에 디자인 변경, 다양한 첨단사양을 더한 상품성 개선 모델의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더욱 역동적 외장과 세련된 실내 공간을 마련했다. 전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측면부는 신규 멀티 스포트휠 적용, 후면부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한다.

더불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 the Air)와 음악/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기아의 설명이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공조 전환 조작계 등이 수평 지향적 디자인 요소로 구현됐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키2, 빌트인캠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라인업은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LPi 모델로 구성된다. 출시 예정일은 내달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격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2784만원, 노블레스 3135만원, 시그니처 3447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68만원, 노블레스 3259만원, 시그니처 3526만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326만원, 노블레스 3662만원, 시그니처 3954만원, 2.0 LPi 프레스티지 2853만원, 노블레스 3214만원, 시그니처 3462만원이다.
기아 상품성 개선 모델 K5 사진=기아
기아 상품성 개선 모델 K5 사진=기아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육동윤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