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특별 전시 공간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오픈
2023.05.08 07:38
기아가 EV9의 주요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오픈했다. 지난 2021년 EV6의 고객 체험 공간으로 활용했던 곳이다.기아는 지난 2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4일부터 본격적으로 일반에 공개된다.EV6 때와 같은 장소인 행사장은 360평 규모로 60여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의 외형적 특징과 세월의 흔적을 살펴 리모델링한 복합공간이다. 이번에는 EV9의 주요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 기아는 이 공간을 브랜드의 전동화 특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 전시 공간에서는 기술과 자연의 연결을 표현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헬로
KG모빌리티, 렉스턴 뉴 아레나 & 렉스턴 스포츠 쿨멘 출시
2023.05.08 07:37
KG모빌리티의 플래그십 SUV 모델 렉스턴과 K-픽업 대표주자 렉스턴 스포츠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KG모빌리티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튜닝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동시에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모델을 출시했다.새롭게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는 렉스턴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포지션을 유지한다. 새로운 다이아몬드 세공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이내믹 웰컴·굿바이 라이팅이 적용된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순차적으로 점멸되는 시퀄셜 다이내믹 LED 턴 시그널 램프가 갖춰졌다.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 에디션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시, 뉴 디자인 20인치 스퍼터링 다크 휠 등 전
현대차그룹,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3’ 참가자 모집
2023.05.08 07:36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그룹은 SDV 개발 역량 강화 차원에서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 Camp) 2023’를 기획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관련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소프티어 브랜드를 앞세운 베타 테스터 모집, 사내 프로그래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전 부트캠프
[5분클립] 미니밴이 가라사대, "월드 피스~" ... 멋진 아빠차들 총출동
2023.05.08 07:33
카니발 인기 때문인지 미니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렇다고 미니밴이 이제 막 생겨난 차종은 아니다. 예전부터 미니밴은 바쁜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고 실용적인 차로 인식돼 왔다. 카니발 이외에도 KG모빌리티로 바뀐 쌍용차에서 내놨던 로디우스도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도 내놨었다. 현대차에서는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한 트라제 XG도 있었고, 싼타모도 있었습니다. 또 테라칸도 있었고 카렌스도 있었다. 그럼 수입 차들은 어떤 게 있었을까? 우선 가장 오래된 모델부터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크라이슬러 브랜드가 있을 당시 그랜드 보이저가 판매됐었고, 시트로엥에서는 그랜드 C4 피카소 모델이 그리고 혼다 오딧세이가 아직 소량으로
[그차시승] 수입 미니밴 강자 토요타 시에나 ... "미니밴도 섹시할 수 있다"
2023.05.08 07:17
토요타 시에나에는 특별한 기술이 들어가 있다. 바로 전자식으로 구동력을 앞뒤로 조절하는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오프로드 차량도 아니고 그런게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또 은근히 제 몫을 하고 있다. 평범하게 주행할 때는 잘 모르지만, 코너를 급하게 들어가거나 방향 전환을 할 때 구동력 배분을 잘 맞춰 준다. 이론적으로는 앞쪽과 뒤쪽을 100:0에서부터 20:80까지 토크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코너에 접어들 때 브레이크를 살짝 걸고 나올 때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차가 멈칫 하는 순간을 잡아준. 이런 기능은 그저 부드러운 가속 성능과 코너를 빨리 빠져나오기만을 위한 기능은 아니다. 구동력이 가해진
[시승기] 섹시한 미니밴,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2023.05.03 08:52
훌륭한 승차감에 뛰어난 공간 활용성, 아빠 차로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더불어 효율성은 이번 토요타 시에나의 핵심 포인트다. 공인 연비는 13.7㎞를 기록하지만, 통상적으로 14㎞ 이상이 나온다. 경차에 들어갈 법한 기름양으로 2.5t의 7인승 미니밴을 끌고 다니는 셈이다. 그렇다. 토요타는 이번 시에나 미니밴에 브랜드의 주특기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집어넣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미니밴에 ‘E-Four’라고 부르는 사륜구동 시스템까지 적용했다. 무단 변속기인 CVT도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비싸다. 파워트레인과 드라이브트레인에 힘을 실었는데 비쌀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실 진짜 돈값을 하는 부분은 내구성이다. 10년
[중간 점검] 달라진 수입차 시장, 올해 주목할만한 신차는?
2023.05.03 08:50
올해 수입차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과거에는 판매 위주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다면, 이제부터는 수익성 위주로 판매 전략이 바뀌었다. 국산차의 변화에서 힘을 얻었고 실제로 큰 차와 고급차가 더 많이 팔린다. 평균 가격이 높아졌고 소비자 선호도도 바뀌었다. 전동화 전환이 적잖게 영향을 미친 것도 사실이다. 전반적으로 달라진 분위기 올해 벌써 1분기가 지난 시점에 달라진 올해 수입차 시장을 다시금 한번 점검해봤다.선공개로 기대되는 모델들도 많지만, 벌써 출시된 차들도 많다. 가장 최근 혼다코리아 올 뉴 CR-V가 출시를 알렸고 메르세데스-벤츠 EQE가 지난달 판매를 개시했다. 흔치 않은 일이지만, 중국의 거대 배터리 기업 B
[브랜드 히스토리] 국산차 신기원, 제네시스를 이끈 주역들
2023.05.03 08:48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한 지는 8년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긴 시간 함께 해온 것처럼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있었다.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달고 나오던 제네시스 모델이 중심에 있다.현대차는 제네시스 모델을 시장에 내놓기 전 이미 프리미엄 브랜드 출범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선견지명이었다. 정확하게는 첫 제네시스인 BH가 개발을 시작하던 2003년, 현대차가 기아를 흡수하고 수출에 새로운 지평을 열 때다. 계획대로라면 일찌감치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왔어야 하나, 세계적 경기 불황 등 시기적 불합치로 브랜드 론칭을 차일피일 미뤘다고 한다.2008년 현대차 브랜드 아
[시승 전야] 리더들에게만 허락된 특권, 제네시스 G90
2023.05.03 08:47
모든 플래그십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제네시스의 고급화 전략을 바로 보여주는 것 또한 G90이다. 우리에게 알려진 다른 이름은 EQ900, 또 다른 이름은 에쿠스다. G90이라는 이름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부터 널리 그 이름을 떨칠 예정이다.EQ900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플래그십이었던 에쿠스의 후속 모델로 역사는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브랜드 출범 시기와 맞물렸지만, 과거 1999년 현대차의 플래그십 에쿠스는 미쓰비시와의 기술 협력으로 탄생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진부한 과거 이야기일 뿐,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제 세계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놀랍도록 가파른 성장세가 그것을 증
“K-프리미엄, 세계를 집어삼키다”…3보 도약하는 ‘제네시스’
2023.05.03 08:44
제네시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10년도 채 되지 않은 브랜드가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따라잡고 있다. 정의선 체제에 들어선 현대차그룹이 일구어낸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다.브랜드 론칭 이후 7년 4개월. 제네시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 90만 대를 돌파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이나 8월께는 100만 대 고지에 오를 것이 예상된다.제네시스 프로젝트는 이미 2003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으로부터 시작됐지만,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손에서 완성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은 부회장 당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까지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을 주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완성차 4월 판매 실적, 현대차·기아·GM·KG 순풍...르노코리아만 울상
2023.05.03 08:43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4월 동반 성장의 실적을 기록했다. GM 한국 사업장과 KG모빌리티도 승승장구다. 국산차를 생산하는 5개 완성차 중 르노코리아만 실적이 저조했다.5개 완성차의 지난달 총 실적은 65만6468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8.5%, 8.3%가 증가했다. GM 한국 사업장은 두 배 실적을 기록했고 KG모빌리티 역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실적이 반쪽이다.현대차는 지난달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6만6660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2%가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역시 실적은 7.6%가 올라 26만9552대를 판매했다. 다만, 전월 대비해서는 내수 10.
기아, 세련미 더한 2024년형 셀토스 출시
2023.05.03 08:41
기아가 고객 선호 사양 등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더 2024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번 더 2024 셀토스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했다는 것이 기아 측 설명이다.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했다.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기아는 셀토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외장 고급화를 시도했다.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고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5분클립] 애국심 펄펄 날리는 대표 아빠차들, 총출동
2023.05.01 08:37
보통 아빠차라고 하면 애들 많이 태울 수 있고 짐도 많이 실을 수 있고, 실용적인 차를 떠올린다. 근데, 사실은 아빠도 멋을 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가장 좋은 아빠차는 '세컨카'다. 주로 총각 때 탔던 차가 그런 차 아닐까요? 2인승 스포츠카가 될 수도 있고 운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차나 핫해치 같은 차, 혹은 오프로드를 즐기는 차들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있는 차가 진정한 아빠차의 기준이 되는 게 아닐까 싶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차시승] 아빠차의 새로운 기준, 친절한 볼보 XC60
2023.05.01 08:34
아빠 차 자격으로 갖춰야 하는 가장 핵심 요소가 있다. 바로 ‘안전’이다. XC60은 볼보에서도 시티세이프티가 가장 먼저 적용된 차다. 시티세이프티는 긴급 제동이 필요할 때 알아서 정지해주는 기능이다. 내 차 안에 소중한 가족은 물론 외부에서 발생하는 사고까지 미연에 방지해 아빠의 안녕까지도 생각하는 친절함을 갖췄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신규트림 추가한 2023 캐스퍼 출시
2023.04.27 15:57
현대자동차가 신규트림을 운영하고 새로운 외장 색상 등을 추가한 ‘2023 캐스퍼’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는 캐스퍼에 실용성을 강조한 ‘디 에센셜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 출시해 총 4가지의 트림을 운영한다.디 에센셜 라이트는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시동 &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또한, 선호도가 높았던 외장 색상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인 ‘비자림 카키 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모두 총 7가지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단일 트림이었던 캐스퍼 밴 모델에는 상위 트림인 ‘스마트 초이스’가 새롭게 추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