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중고차 시장 ‘후끈’
2019.11.22 16:36
연말로 갈수록 국내 중고차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연식 변경 모델에 신차 출시로 물량이 대거 나오면서 중고차 업체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대형 세단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현대차 그랜저의 잔존가치(78.3%)가 가장 높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현대 그랜저 IG, 기아 K7, 제네시스 G80, 쉐보레 임팔라, 르노삼성 SM7,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볼보 S90, 렉서스 ES300h, 닛산 맥시마의 2017년식 모델이다. 이들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는 66%로 집계됐다. 그랜저에 이어 K7(74.7%), 벤츠(71.8%), BMW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