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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플라잉스퍼, “국내 2000대 팔렸다”

기사입력 : 2023-11-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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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슐릭(Chirstian Schlick)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가 국내 2000호 플라잉스퍼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벤틀리서울
크리스티안 슐릭(Chirstian Schlick)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가 국내 2000호 플라잉스퍼 옆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벤틀리서울
수억원을 호가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의 대표 모델 플라잉스퍼가 국내에서 2000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벤틀리서울은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플라잉스퍼의 국내 2000호 고객 차량을 서울 청담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 벤틀리큐브에서 인도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식에는 크리스티안 슐릭(Chirstian Schlick)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가 참석해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인도하며 축하를 전했다. 또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폴 당장 에 피스(Paul Dangin & Fils) 샴페인과 함께 특별한 만찬과 다과를 마련했다.

플라잉스퍼 2000호 차량은 내그놀리아(Magnolia) 컬러의 플라잉스퍼 아주르 모델로 고객의 취향과 안목에 맞춰 유니크한 가죽 및 베니어 조합으로 꾸며졌다.

플라잉스퍼는 2006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 중 유일하게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한 벤틀리 대표 모델이다. 우아한 디자인과 럭셔리함,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춰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벤틀리 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은 “기념비적인 2000번째 플라잉스퍼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며 “플라잉스퍼의 품격과 세련된 디자인,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에 반해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 상무는 “2000번째 플라잉스퍼가 고객에게 인도되는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과”이라며 “벤틀리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고객의 모든 순간이 빛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육동윤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