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시승기] 볼보 S60 T5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을 달리다"
2020.07.08 18:40
예전 같지 않았다.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까지 모든 게 바뀌었다.이제는 자동차도 멀티형이 대세다. 자동차가 한 가지 장점만으로는 살아남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각 브랜드 가치에 맞는 기본은 갖춰야 한다. 문제는 여기에 무엇을 더하느냐가 관건이다.최근 들어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갖춘 편의 사양과 모든 탑승객을 위한 안전 사양을 뽐내 자동차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이러한 가운데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고 최신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소위 어린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로 '핵인싸' 모델이 탄생했다.무리와 잘 어울려 지내는 핵처럼 위력있는 사람을 합쳐 일컫는 '핵인싸'라는
기아차, 인도서 'UVO 커넥티드카'...인기 '폭발'
2020.07.08 09:48
기아자동차가 인도에서 커넥티드카 출시 10개월 만에 완성차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8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기아차는 인도 시장에서 UVO 커넥티드 기술이 적용된 차량 총 5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아차의 UVO 커넥티드카 기술은 스마트폰을 연결해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와, 메신저, 이메일, 실시간 날씨, 뉴스, 내비게이션, 원격 차량제어 같은 정보 연계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기아차는 지난해 8월 인도 시장에서 셀토스 출시와 함께 UVO 커넥티드카 기술을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37개 기능이 현재는 50개 이상 카테고리로 증가했다. 현재 인도에서 셀토스와 카니발에 UVO 커넥티드 기술을 적용했다.기아차는
현대차, '연중무휴' 해외 우수인재 채용
2020.07.08 09:20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연중무휴 채용에 나섰다.현대차는 이달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석·박사급 인재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해까지 연 1회 해외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중 상시 지원을 받아 선발하는 체계로 전환한다.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맞춰 우수한 해외 인재를 적시에 선발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채용할 방침이다.'2020 현대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모집 분야는 ▲자율 주행 ▲전력 전자 ▲연료 전지 ▲미래 에너지 ▲로보틱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빅 데이터 등 총 7개다.모집 대상은 해외 대학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과 취득 예정
현대차, 스포티 더한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공개
2020.07.08 09:04
현대자동차가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렌더링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외장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시승기] 볼보 S60 T5 INS "핵인싸로 돌아왔다"
2020.07.08 07:16
예전 같지 않았다.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까지 모든 게 바뀌었다. 이제는 자동차도 멀티형이 대세다. 자동차가 한 가지 장점만으로는 살아남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각 브랜드 가치에 맞는 기본은 갖춰야 한다. 문제는 여기에 무엇을 더하느냐가 관건이다. 최근 들어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갖춘 편의 사양과 모든 탑승객을 위한 안전 사양을 뽐내 자동차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 이러한 가운데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고 최신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소위 어린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로 '핵인싸' 모델이 탄생했다.무리와 잘 어울려 지내는 핵처럼 위력있는 사람을 합쳐 일컫는 '핵인싸
현대차, 인도 디지털플랫폼 '클릭 투 바이' 개설...4개월 만에 '성황'
2020.07.07 10:31
현대차의 인도 내 디지털플랫폼 '클릭 투 바이(Click To Buy)'가 선보인지 4개월 만에 150만명이 방문했으며 차량문의 2만 건에 실제 예약은 190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라이브민트 등 인도 현지매체들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대차, 혼다, 메르세데스 벤츠 등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해 지난 수개월 동안 온라인포털을 통해 판매하는 데 주력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딜러와 자동차회사에 커다란 손실을 가져왔다. 현대차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에 자동차 소매판매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3월 디지털플랫폼을 개설했다.현대차 인도법
벤츠, 중국에서 오일 누출 가능성 '66만대 무더기 리콜'
2020.07.06 22:57
메르세데스-벤츠가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중국에서 66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폭스비즈니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주 중국 시장규제국 웹 사이트에 게재된 공지에 따르면 고압 연료 펌프와 저압 연료 파이프 사이의 접합이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져 추운 날씨에 엔진 시동이 걸리면 오일이 누출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차량은 66만8954 대이며 차량 리콜은 오는 12월 18일에 시작된다. 여기에는 C 클래스, E 클래스, V 클래스, GLK 클래스, CLS 클래스, SLC 클래스, GLC SUV 및 VS20 VITO 등을 포함해 지난 2013년 2월에서 2017년 6월 사이에 제작된 모델들이다. 대부분의 차량은 베이징벤츠자동차(Beijing Benz A
[영상] 모터스포츠의 심장 '레이싱카'
2020.07.06 22:39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김기혁)'의 시즌 개막전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랩=2.5km)에서 개최됐다.코로나19 방역 절차와 함께 진행된 개막전은 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이번 영상은 글로벌모터즈가 경기장을 방문해 토요타86 원메이크 경기인 KSR-GT 클래스에 출전하는 송형진(어퍼스피드) 선수를 만나 레이싱카(경주용 차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송형진은 5일 오후부터 총 20랩으로 진행된 KSR-GT 결승에서 22분24초94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첫 포디움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아스피드레이싱1R] 우렁찬 배기음에 태백산 '흔들'...시즌 첫 우승자 배출
2020.07.06 12:02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긴 침묵 끝에 첫 포문을 열자 우렁찬 배기음이 태백산에 울려 퍼졌다.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대표 김기혁)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랩=2.5km)에서 2020시즌 개막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개막전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절차와 함께 진행됐으며, 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로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4일과 5일 오전 예선을 거쳐 오후부터 진행된 클래스별 결승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으며 시즌 첫 우승자가 배출되는 장면이 연출됐다.특히 이번 개막전은 넥센타이어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경기 타이틀인 넥센 네이밍을 테이핑으로 가린
현대차, 세계 최초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 "유럽 친환경 상용차 공략"
2020.07.06 11:42
현대자동차가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 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 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대형 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상품화 전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모델)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코리아스피드레이싱1R] GT-300 결승, 신들린 독주 '최성우'...시즌 '첫 우승'
2020.07.05 14:54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 가운데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 열기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대표 김기혁)의 시즌 개막전 결승 경기가 5일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랩=2.5km)에서 개최됐다.개막전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절차와 함께 진행됐으며, 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로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했다.이날 오후 26랩으로 진행된 최상위 클래스 GT-300에서는 대영모터스의 최성우(벨로스터 N)가 27분48초17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결승선을 통과했다.이어 E4M의 문세은(제네시스 쿠페)이 27분52초139로 2위를, MC2_Beoms의 이현재(제네
[코리아스피드레이싱] 개막전 열기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 '후끈'
2020.07.05 11:53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대표 김기혁)이 5일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랩=2.5km)에서 시즌 개막전 결승 경기를 개최한다.개막전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절차와 함께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모든 야외 부대행사는 취소됐다.GT-300, RV-300 등 총 10개 클래스로 진행되는 개막전은 70개 팀의 2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특히 이번 개막전은 넥센타이어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경기 타이틀인 넥센 네이밍이 테이핑으로 가려진 채 경기가 진행된다.이날 오전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브리핑 시간에서 해당 내용이 긴급 전달됐고 선
현대 크레타와 기아 리오, 2021년 10월 러시아 새 공장에서 생산
2020.07.05 11:32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내년 10월부터 러시아에서 생산한 엔진으로 크레타와 솔라리스, 리오를 생산한다.5일 러시아매체 포카팀에 따르면,현대차는 지난달 30일 러시아 상트페테레스부르크에서 엔진생산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러시아 경제 일간지 베도모스티가 보도했다.포카팀은 현대 크레타와 기아리오 자동차는 내년 10월부터 생산을 개시한다고 전했다.이 엔진공장에서 생산되는 엔진은 크레타와 솔라리스, 리오를 비롯해 현대-기아차 다른 모델에 탑재된다.그동안 현대차와 기아차는 러시아 시장 진출 이후에도 엔진만은 한국에서 수입해 완성차를 조립했다. 새 엔진공장은 엔진 수입에 들어가는 대규모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엔진에
독일 다임러, 프랑스 엉바슈 공장 매각 검토...프랑스 재고 촉구
2020.07.04 10:23
'메르세데스 벤츠' '스마트' 등의 브랜드를 가진 독일 자동차 업체 다임러가 생산 체계 변경의 하나로 전기차와 내연기관 소형차를 생산하는 프랑스 엉바슈(Hambach) 공장을 매각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다임러의 리스트럭쳐링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는 재무부 장관이 직접 나서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각) 다임러가 유럽 자동차산업의 시설 과잉과 유럽 내 신차 수요 급락에 따라 프랑스 공장을 매각하려 한다고 보도했다.프랑 동쪽에 있는 엉바슈의 공장은 벤츠의 전기차 전용 서브 브랜드인 'EQ'의
FCA"PSA 합병계획 변경 없다"...55억 유로 이익배당금 삭감설 부인
이탈리아 미국 자동차 회사인 회사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55억 유로 규모의 이익배당금을 줄이기 위해 일부 자산의 분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이탈리아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피아트는 지난해 합의한 합병안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CA 대변인은 3일(혅니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일 솔레 24 오레'에 나온 배당금 변경 가능성을 일축했으며 프랑스 자동차 회사 PSA도 같은 날 "합병과 관련해 정규로 나오는 추측보도에 대해 아주 명백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부인했다.FCA 대변인은 "합병의 구조와 조건은 합의됐으며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FCA와 PSA는 내년 1분기까지 합병을